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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중국- 독일 인류진화 및 과학기술고고학 연합실험실 설립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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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9-05-27 00:00:00.000
내용 2009년 5월 22일 중국과학원 고대 척추동물 및 고대인류연구소, 중국과학원연구원연구소, 독일의 막스플랑크 인류진화연구소가 공동 설립한 '인류진화와 과학기술고고연합실험실'이 중국 베이징에 설립되었다. 이를 기념하는 회의는 중국과학원 고대 척추동물연구소 가오싱자이 연구원이 주재하였다. 기념회의에서 가오연구원은 연합실험실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일이며 상호협력의 연구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대인류학자인 우신즐 원사는 실험실의 설립으로 더 많은 현대과학기술이 인류진화와 과학기술고고학연구에 응용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이것이 바로 고대인류학의 발전추세라고 덧붙였다. 공동설립된 연합실험실의 설립취지는 다음과 같다. 1. 실험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관련 기관의 자원과 인재 및 기술적 우수성을 하나로 모으고 응용할 수 있다. 2. 현대과학기술의 수단을 시스템적으로 응용할 수 있다. 3. 인류진화와 과학기술고고학연구를 전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거둘 수 있는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조화와 협력을 촉진할 수 있다. 2. 국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할 수 있다. 3. 현대인류를 기준으로 진화과정과 메커니즘, 농업의 시작, 문명의 시작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 혁신적인 교류를 진행할 수 있다. 4. 중국의 관련실험여건과 연구수준 및 학술적인 영향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 중국과학원연구소 왕창수이 교수는 연합실험실의 규칙과 연구방향 및 운영모델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연합실험실의 건립목표는 단기적으로는 중국과학원의 중점실험실, 10년 내로는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국가중점실험실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국제적인 수준의 리더로써 인류의 기원과 진화 및 과학기술고고연구센터, 엘리트 육성의 기지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연합실험실의 취지와 학술방향에 따라 실험과 연구단위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 석기기술과 기능분석, 고대DNA분석, 환경고고학, 동위원소와 고대식단분석, 고대잔류물분석, 동물고고학 등이다. 이 외에 과학의 발전에 따라 연구분야가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실험실 단위가 구축될 것이다. 협의에 따라 중국과 독일은 자금 및 설비, 재료 등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 독일은 고대 DNA와 동위원소분석기기설비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고 연합실험실은 중국과학원 고대 척추동물 및 고대인류연구소와 중국과학원연구소가 공동 관리하게 된다. 실험실의 주임은 3곳의 연구소에서 윤번제로 책임진다. 학술위원회가 설립되면 실험실의 학술방향과 운영과정에 제안을 할 수 있다. 독일의 막스플랑크학회대표이자 저명한 분자유전학 학자 Svante Paabo는 네안네르탈인에 대한 고대 DNA분석이 거둔 성과를 소개하고 중국-독일간 협력계획과 전망을 발표하였다. 오픈식이후 중국과학원 지질연구소, 중국과학원연구원연구소, 고대척추동물연구소, 막스학회, 캐나다황실박물관, 캐나다 SFU대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관련분야의 학술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9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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