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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R D를 국제전개하고 있는 일본 기업의 본사 및 해외 R D거점을 대상으로, R D 국제전개에서의 조직·전략상의 현상과 과제에 관한 조사를 실시 가. 기업 본사(일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의 기업의 해외 R D거점의 특성 ○ 지역 분포 - 북미 33.70%, 유럽 29.35%, 아시아 36.96%로 3개 지역이 거의 균등하게 분포 ○ 기능 분포 - Research 72.53%, Development 27.47% ○ 설립 방법 분포 - 합자(合資)회사가 16.85%, 독자(獨資)회사가 83.15% 나. 해외 R D거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의 해외 R D거점의 속성 ○ 지역 분포 - 북미 34%, 유럽 33%, 그 외 32% ○ R D거점의 산업 분포(복수응답) - 화학 15%, 의약 12%, 철강 2%, 기계 10%, 전기 35%, 자동차 16%, 정밀 7%, 통신 19%, 그 외 21% ○ R D거점의 기능 분포(복수응답) - 기초연구 28%, 응용연구 48%, 혁신적 제품개발 49%, 기존 제품의 현지화 적응 42%, 디자인 23%, 시스템 개발 27%, 정보수집 47% ○ R D거점의 활동 목적(복수응답) - 최첨단 기술·지식의 창조 56%, 본사에 없는 기술·지식 획득 39%, 일본에 없는 기술·지식 획득 34%, 본사 기술·지식의 현지 적응 51% 2. 조사결과 ○ 아시아·신흥국 R D거점의 현지 자율성은 구미 거점과 비교해서 뒤지지는 않았다. 반면 ① 현지 이외의 다른 지역과의 대외적 R D 협력, ② 현지 지식의 본사 이전, ③ 현지 거점의 기술 흡수 능력에 관한 평가에서는 아시아·신흥국 거점은 구미 거점에 비해 뒤지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 전반적으로는 현지 거점 주도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특히, 현지 거점의 연구자·엔지니어 채용 및 사외로부터의 연수생 수락이라는 인적 지원에 관련된 사항에 관해서는 현지 거점 주도의 의사결정이 과거 몇 년간 강해지고 있었다. ○ 해외 R D거점의 발전 과정(2000년부터 2008년까지)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경향이 밝혀졌다. 현지 거점의 자율성(자주성) 자체는 증가하고 있지 않지만, 본사와의 지식·정보의 교류는 증대했다. 또, 현지 거점에 의한 다른 해외 R D거점과의 지식·정보의 교류, 현지와의 대외적 R D 협력, 현지 이외의 다른 지역과의 대외적 R D 협력은 모두 증대하였다. 또한, 현지 R D거점의 역할이 현지를 위한 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글로벌 시장을 위한 이노베이션으로 발전하고 있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 해외 R D전개시 문제점으로는 아시아 신흥국에서의 R D전개시 특히 지적재산 보호에 관한 문제점이 현저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 인적자원 관리에서는 특히 아시아 신흥국에서의 현지 직원의 이직이 큰 문제점으로 현지 직원의 정착이 진행되지 않는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