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1.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의 연구개발 현황 ○ 재처리기술의 개발 - 토카이(東海) 재처리 공장(TRP)의 분리 정제 공장 등은 프랑스 SGN사의 설계이지만, 설계 시점부터 당시의 동력로핵연료개발사업단 직원이 깊게 관여 - TRP는 그 운전 과정에서, 산회수 증발캔, 용해조 등의주요 기기의 부식 고장을 경험, 이들 모두를 일본국내 기술로 극복, 재처리 장치 재료에 관한 노하우나 셀내 기기 보수·보수 기술을 취득 - 1984년에는 연간 처리 능력 400t의 상용 재처리 공장을 목표로 한 설계 연구를 실시해, 당시의 원연서비스에 제안 - 국내 기술에 의해 플루토늄 전환 기술개발 시설을 설계·건설 - 유리 고체화 기술은 공학 규모 실물 모형 시험, 소형시험의 성과를 기본으로, TRP의 처리 능력에 맞춘 설계·건설로 연결 ○ 우라늄 농축기술의 개발 - 1959년, 이화학연구소에서 1호기의 시작(일본의 원심분리법의 연구 개시) - 1972년, 국가 프로젝트로서 지정되어 동력로핵연료개발사업단이 본격적인 연구개발 착수 - 1976년, 실험공장 건설 결정 - 1983년, 원형 플랜트 건설 결정 - 1986년, 신소재 원심기와 관계 연구를 전력, 일본원연(주)와의 공동 연구로 개시 - 1993년, 신소재 원심기에 고도화기의 개발 연구를 전력, 일본원연(주)공동 연구로 개시 - 1993년, 고도화기 개발과 병행해 선도기 개발을 개시 - 2001년, 우라늄 농축 기술개발 종료 2. 현황 ○ 지금까지는 연구개발단계에서 연구기관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개발된 기술개발을 사업실시 주체에게 이전하는 방법을 채택 - 기술이전이 되면 연구개발기관의 업무는 종결 3. 향후 검토해야 할 방향 ○ '기술 이전'이라는 발상으로부터 '기술의 산업화'라는 발상으로 전환 요구 ○ 향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 개발에서는 그 초기단계부터 사업실시 주체와 메이커(엔지니어링 회사와 제조 회사)가 참여하고, 정부의 관련기관이 일체가 되어 개발을 진행시키는 구조가 필요하다 → 삼위일체(연구개발기관, 메이커, 사업주체) 체제의 확립 발상의 전환 ○ 연구개발 주체는 일정 단계로부터 관련 인력의 상당 부분을 사업 실시 주체나 메이커로 이행하고 각각의 역할의 핵심을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 사업 수행에 직접 관련되는 연구개발은 사업 실시 주체 스스로 실시하고, 관련된 기초 기반적 연구는 정부 기관이 계속적으로 지탱해 가야 한다. ○ 또 실제 기기·기계 종합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곳을 사전에 결정해 두는 것이 요구된다. *원자력분야의 연구개발에 관한 위원회 원자력기반강화작업부회 제3회(2009.6.4) 배부자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