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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기술전략위원회는 향후 3년간 주요 기반기술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전략을 제시한 보고서를 발표 ○ 첨단재료, 생명과학, 전자공학/센서/광전자공학, 정보통신기술(ICT) 등 4가지 분야를 핵심 기반기술로 선정하고, 기반기술의 촉진을 위한 전략에 대해 기술 □ 4개의 핵심 기반기술은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전망도 밝은 분야로, 전략적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 ○ (첨단재료) 천연자원 고갈 및 에너지 공급 문제해결과 영국의 고부가가치 제조업 및 건축 산업의 부흥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 - 2010년 연간 총 매출액이 £1,970억이며, 총 부가가치는 £530억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시장 - 초경량 물질, 기능성 나노입자, 에너지 효율화 등의 재료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 ○ (생명과학)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분야로, 세포융합 및 유전공학 기반의 연구 수행 -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2011년 £1,340억 파운드의 매출을 달성 - 게놈시퀀싱(sequencing), 대사공학(metabolic engineering)* 등에 투자할 예정 * 대사공학(metabolic engineering) : 물질대사 과정에 포함된 경로에 조작을 가하여 변화시키거나 혹은 새로운 물질대사 경로를 만드는 기술로, 대사과정을 조절함으로서 세포의 활성을 증진시키는데 재조합 핵산기술을 이용하는 분야 ○ (전자공학/센서/광전자공학) 현대적 생활 및 비즈니스 모든 부분에 기반을 제공하는 분야로, 타분야와의 융합기술 추진 - 바이오포토닉스(biophotonics)*, 스마트 센서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 * 바이오포토닉스(biophotonics) : 생물학과 광학의 융합분야로, 생물학적 구조와 개별 광자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분야 ○ (ICT) 2010년 약 £1,370억의 매출을 올린 분야로, 다른 3가지 분야의 기초가 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기술개발 실시 -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 □ 영국 정부는 4대 핵심 기반기술 분야의 지속적 발전 촉진 및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정부투자 및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 실시 ○ 고위험·초기단계의 기반기술 개발에 연간 약 £2,000만의 투자를 통해 관련 기술의 혁신 촉진을 추진 - 정부 투자액의 절반은 파급효과가 크고 도전적인 과제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초기 단계의 기술의 산업화 과정을 위해 사용 ○ 기술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소기업 및 마이크로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 추진 * 마이크로 기업(Micro Company) : 광고, 마케팅, 경리업무 등의 나머지 모든 기능은 적극적으로 외부에 맡기고 자신의 핵심역량에만 집중하는 기업 - 기술전략위원회의 지식이전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기반기술개발 공동체를 구성하여 산·학·연의 네트워크를 활성화 - 기술 혁신을 공개하고 연구자들과 잠재적 투자자 및 파트너들 간의 새로운 연계를 위해 기술전략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업 컨벤션인 lsquo;Collaboration Nation rsquo;을 적극 활용 출처 : 영국 기술전략 위원회(201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