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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연방 대학의 언론매체는 '시베리아 연방대학교(SFU) 및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RAS) 크라스노야르스크 연구소 과학자들이 의학분야에서 사용되는 ferrihydrite 자기 나노입자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균 생활 활동의 결과로 형성되는 ferrihydrite 는 나노입자 클러스터의 형태로 세균 세포 표면에 쌓이게 되는데, 세균 합성으로 생산된 나노입자의 특성 때문에 의학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약물이 화학적인 방법으로 나노 입자에 부착되고, 자기 포커싱의 도움으로 표적에 전달된다.(자기 조절 약물 전달) 프로젝트 참가자들 중의 하나인 SFU 대학원생 알렉산더 크라시코브는 '입자의 자기특성은 이 입자를 원근법적으로 제어되는 캐리어로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체 생물 유전적인 성질 덕분에 나노 입자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자기 조절 약물 전달 방법이 기존의 약물 전달 방법보다 약물 투여량을 감소시켜서 생체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Physics of the Solid State 저널에 발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