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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아프리카의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학 분야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Elsevier는 주요 온라인 의학 정보 및 레퍼런스 도구인 ClinicalKey의 무료 액세스를 지원하기로 발표했다. ClinicalKey 무료 이용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 국가는 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 현재 가장 크게 에볼라 바이러스의 타격을 입고 있는 4개 국가인 리베리아,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 기니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영향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가나, 앙골라, 통고, 탄자니아, 에디오피아, 모잠비크, 브루나이, 적도기니 공화국, 마다가스카, 말라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기 나라들의 모든 IP에서 향후 두 달 동안 무료로 액세스 가능하게 될 것이다. Elsevier의 Clinical Solutions 사업부 책임자인 Jay Katzen은 “비극을 맞이한 서부아프리카지역 사람들, 특히 이 질병을 위해 계속해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전 세계에서 모인 의료진들에게 우리의 조의와 기도를 전한다. 의약학 및 임상병리학 분야 정보제공사로써 Elsevier는 의학 정보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레퍼런스 사이트 중 하나인 ClinicalKey를 최전방에서 원조함으로써 의료진들의 이러한 도전적인 시간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ClinicalKey는 증거기반의 의학적 결과물들을 이용 가능한 의학적 콘텐츠들로부터 끌어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주는데, 여기에는 의학문헌검색시스템인 Medline을 비롯하여 600종 이상의 저널, 1,100권 이상의 책, 약물 정보, 가이드라인, 그리고 환자 교육 등을 포함한다. ClinicalKey의 스마트 검색은 의학 용어들을 해석하여 가장 적합한 의학적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게 해주며 다른 검색 엔진을 통해 연관된 콘텐츠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현재 ClinicalKey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더불어 Elsevier는 긴급 액세스 이니셔티브(Emergency Access Initiative, EAI)에 기여하는 많은 출판사 가운데 한 곳이다. EAI는 미국국립보건원이 미국국립의학도서관,국립의학도서관네트워크, 미국출판협회 내의 Professional/Scholarly 출판부서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한 지난 8월 시작되었다. EAI는 650여종의 생물의학관련 저널 원문, 4,000여종 이상의 참고도서 및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에볼라 바이러스에 공격당한 도서관 및 의료전문가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EAI는 이 재앙에 영향을 받고 있는 의료진 및 관련 이용자들의 정보요구 충족을 위해 해당 지역 도서관들이 임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원들을 제공한다. 관련하여 더 자세한 정보는 http://eai.nlm.nih.gov 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Elsevier의 ClinicalKey 액세스는 서부 및 중앙아프리카 지역 병원, 기관 도서관 및 기타 의료관련 단체들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IP가 허용된다. 서부 아프리카의 의료계 종사자 및 재난 지원 종사자들은 앞으로 2달 간 www.clinicalkey.com를 통해 ClinicalKey에 액세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Elsevier의 의학 관련 주요 저널 가운데 하나인 The Lancet 저널이 Ebola Resource Center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셋업 되었다. 이를 통해 의료 전문가들이 가장 최근의 업데이트된 기사, 연구, 리뷰, 에디토리얼 등을 읽고 관련하여 코멘트를 남길 수 있다. * ClinicalKey 무료 액세스 가능 지역 :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가나, 시에라리온, 기니, 앙골라, 토고, 탄자니아, 에디오피아, 모잠비크, 브루나이, 적도기니, 마다가스카, 말라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