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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동향 기본정보
지구온난화 관련 연구진에 의하면 구름의 가장 밝은 부분도 온난화를 막을수 없다고 한다.
동향 개요
| 기관명 | NDSL |
|---|---|
| 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 작성일자 | 2016-04-09 00:00:00.000 |
| 내용 | 구름 중에서도 가장 흰 구름은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온난화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거라는 큰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예일대 연구진들은 최근 연구결과에서 이런 종류의 구름은 예상보다 습해서 더 많은 수증기를 흡수하거나 태양복사 에너지를 더 반사시키지 못한다고 전했다. [공기의 온도는 0 ~ -35°C 사이이고, 구름은 얼음 결정체와 얼음으로 가기 직전의 작은 물방울이 함께 섞여있는 형태로 존재한다. 이런 작은 물방울은 심지어 빙점(freezing point) 보다도 온도가 낮고, 얼음 결정체보다 크기가 더 작을 뿐더러 더 많은 태양광을 반사시킨다. 이런 혼합형(mixed-phase) 구름은 다른 구름에 비해 하얗고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할 것이며 더 많은 태양 에너지를 반사시킬 수 있을 것이다. ] 그러나 예일대의 Ivy Tan은 이런 이론을 재해석 하였는데 기후모델이 이 구름속에 있는 액체수분함량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기후모델은 혼합형 구름이 얼음과 액체의 물방울이 고르게 섞여 있다고 가정한다. 이럴 경우 온난화 해석은 구름이 더 많은 태양광을 반사시킬 거라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실제는 달랐다. 얼음과 물은 서로 다른 주머니에 들어있듯 따로 존재하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에는 더 많은 물방울이 생기기 쉽다. 이 말은 즉 구름이 충분히 습하다는 말이고 태양 에너지를 반사시킬 기회가 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www.newscientist.com 연구자들은 나사(Nasa)의 칼립소 위성(Calipso satellite)을 통해 구름속에 있는 액체수분함량을 조사하였고 그들이 얻은 데이타를 통해 기후모델이 예상치보다 더 습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케이프타운 대학(University of Cape Town)의 기후시스템 분석 그룹(Climate System Analysis Group)은 지구 온난화로 바다와 육지에서의 증발작용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증산작용(식물의 잎으로부터 수분을 증발시키는 작용)을 일으켜 대기중의 온도와 습도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강우의 패턴을 바꾸고 어떤 지역은 허리케인과 홍수로 또 다른 지역은 심각한 가뭄으로 불안전한 대기현상을 만든다고 말했다.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협의(Sustainable Development Agenda)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현재 국경을 넘어 모든 나라와 모든 대륙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것은 국가의 경제 뿐만 아니라 인간의 모든 영역에 심각한 손실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그러므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데 더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
| 출처 |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069 |
| 첨부파일 |
추가정보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 ICT 기술분류 | |
| 주제어 (키워드) | 1. 구름, 지구온난화, 기후 2. clouds, global warming, clim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