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종의 새가 다른 색의 깃털을 가진 이유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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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5-04 00:00:00.000 |
내용 | 동물이 주변 환경에 따라 유리하게 털의 색을 바꾼다라는 가설은 많은 연구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지만 아직까지 이론적으로는 밝혀진 바가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Cape Town 대학의 연구자들이 검은 새매(Sparrowhawks)를 통해서 이 사실을 밝혀냈다고 한다. 검은 새매는 어두운색의 새매와 밝은색의 새매가 있다. 연구자들은 남아공 전 지역을 거쳐 검은 새매의 색 계층별로 먹이 공급률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어두운색 새매는 어두컴컴한 환경에서 사냥 성공률이 높았고, 밝은색의 새매는 좀 더 밝은 환경에서 더 많은 먹이를 새끼들에게 가져다 주었다. 이 결과로 생물종의 색 다형성(polymorphism)을 뒷바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었다. 즉, 같은 종의 생물이지만 다른 빛 조건에 따라 더 잘 적응한 색으로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이다. 특정 조건에 잘 적응하는 개체는 더 많은 번식을 할 수 있고 따라서 상대적인 개체분포도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39;이번 연구를 통해 자연 도태에 직면한 생물종들이 어떻게 다양한 색으로 함께 존재할 수 있는지, 진화론 생물학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다 #39;고 주 저자인 Gareth Tate는 설명했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150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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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다형성, 새, 검은 새매, 색, 변이 2. polymorphism, birds, color, Black Sparrowhawks, mor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