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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의 참사를 맡고 있는 중국재생에너지학회 스딩환(石定 #23536;) 학회장은 2020년 이후 중국은 태양에너지 발전( #21457; #30005;)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2050년쯤에는 중국은 전체 전력의 10%를 태양에너지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환경 오염물을 전혀 배출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태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자원들의 이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2007 세계 태양에너지 학회”가 개최되었다. 회의의 주요 쟁점은 “태양에너지와 인류의 거주”로 총 60여 국가, 천 여 명의 대표자가 본 회의에 참석하였다. 스딩환 학회장은 본 회의석상에서 지구기후온난화와 에너지 공급안전 등의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짐에 따라, 재생에너지 개발은 이미 전 세계 에너지 개발의 필연적인 추세가 되고 있으며, 중국의 에너지 개발전략도 이 같은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구기후온난화 방지 및 현실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미 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직까지 낮은 효율로 이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태양광발전 분야의 발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7월에 한국의 이광희 교수와 UC 산타 바바라의 알란 히거는 새로운 “일렬배치(tandem)” 유기 태양전지(organic solar cell)를 발표하였으며, 화학적 증착법(CVD)을 이용하여 넓은 표면에 걸쳐 상호 침투할 수 있는 전극과 유기 소자의 활성층에서 양전하 운반체를 효율적으로 추출한 유기 태양전지도 개발되었다. 또한 미국의 태양광 전지 개발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독일도 유기 광발전(Organic Photovoltaics) 태양 전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3억 6천만 유로의 연구 개발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은 비용이 가장 저렴하고 융통성이 있으며 표면적이 넓고 전통적인 비유기물 실리콘 기반의 물질들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태양 전지들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빠른 개발을 위해서 중국 정부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 정부의 인도, 정책지원 및 시장 추진을 서로 결합시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개발. ; 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 #30005;价) 및 비용분담을 위한 정책 제정. ;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자금 확충, 재정지원 및 세금우대 확대. ; 산학연이 협동하여, 기술개발 및 산업개발 촉진. ; 사회적 교육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의 적극적 사용을 권장하여, 새로운 에너지 소비개념 확립. “재생에너지의 개발은 지구의 안정적 에너지 보급을 보장해주며, 기후변화를 늦출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다. 그러나 소수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의 관련 산업 및 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주요 기술을 공동 연구 개발하여, 지식재산권보호에 따른 여러 장애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스딩환 학회장은 밝혔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