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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영국 왕립학회의 국립우주항공국 창립 권고안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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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7-04-25 00:00:00.000
내용 현재 영국의 우주항공과학 분야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영국의 우주항공분야는 48억 파운드의 시장을 창출하고 있으며 대부분 가장 숙련된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현재 영국이 국제사회에서 우주항공분야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좀더 많은 정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영국 정부는 새로운 민간우주항공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수립단계에 있으며 과학부 장관인 말콤 윅스(Malcolm Wicks)는 최근에 우주항공분야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영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과학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주항공분야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우리는 소규모 인공위성을 생산하는데 최상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나사와 유럽항공우주국에 의해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세계 우주항공시장은 1150억 파운드의 가치이며 2010년까지 1600억 파운드의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 우주항공산업은 1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 분야는 연간 12.5%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경쟁이 강화되고 있는 형편이다. 특히 인도와 중국의 발전은 영국의 우주항공분야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우주항공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로 매년 약 2억 파운드이다. 하지만 독일이나 프랑스의 경우는 영국에 비해 두 배에서 네 배 정도를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영국 정부는 찾고 있다. 한 가지 방안이 다른 항공우주분야와의 협력강화이다. 예를 들어 영국은 미국의 항공우주국인 나사와 긴밀한 협력체제 확보에 합의했다. 나사와 영국의 국립항공센터(British National Space Centre, BNSC)는 협력강화를 위한 합의문서에 서명했으며(2007년 4월 20일 BBC 뉴스 참조 http://news.bbc.co.uk/1/hi/sci/tech/6575627.stm ), 이를 기반으로 하여 달탐사와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영국의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른 한 가지 방안은 오늘 왕립학회(Royal Society)가 제시한 영국의 항공우주국 설치방안이다. 현재 우주항공분야의 연구비 부족과 이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조직의 부재는 문제가 되고 있다. 왕립협회는 좀더 강력한 우주항공국을 갖고 있는 국가들에게 상업적인 기회를 잃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영국의 항공우주분야 정책을 조사하고 있다. 왕립협회의 권고안은 정부정책에 반영될 것이다. 왕립협회의 의장인 마틴 리즈(Martin Rees)는 “영국의 우주항공국(UK Space Agency)은 국가의 항공우주전략을 수행하고 과학자의 위상과 산업분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 영국은 우주항공활동에서 단일한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국 내에서 우주항공과학분야의 허브를 제공하여 국제적으로 영국의 전문가들의 위상을 높이고 다른 국가의 조직과 이니셔티브와 함께 교역을 할 수 있는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다. 영국은 유럽항공우주국의 프로그램에서 미미한 역할을 했을 뿐이며 지난해 전체 유럽항공우주국의 예산의 7%만 기여했을 뿐이다. 반면에 독일은 20% 그리고 프랑스는 25% 기여했다. 영국은 지오토 탐사선을 헬리 혜성에 보내는 1986년 탐사 이후 유럽항공우주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러한 주요 역할은 2009년 궤도중력파관측을 위한 기술을 테스트하는 리사 패스파인더(Lisa Pathfinder) 프로젝트 참가 전까지는 예정된 것이 없다. 효율적인 영국 우주항공국에 대해서는 예산 증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왕립학회는 주장했다. 마틴 리즈는 “국립항공우주국은 영국의 강점과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영국은 저가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이다. 하지만 어떤 유럽국가도 단독으로 우주항공분야의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없다. 협력은 비용효율적인 방법이다. 전세계 우주항공산업은 매년 1150억 파운드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영국은 독립적으로 그리고 유럽항공우주국을 통해서 나사와 같은 조직이나 브라질, 중국, 인도 그리고 러시아와 경쟁해야 한다. 영국은 많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의 산업체와 과학자들을 위해 일하는 우주항공국과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BNSC는 영국 민간 항공활동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지만 전국적인 항공우주와 연관된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힘이 없으며 예산을 편성할 수도 없다. 현재 무역부와 환경부 그리고 국방부를 포함한 여덟 개의 부서가 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전체적인 책임이 없다. 현재 우주항공산업 분야는 이러한 영국 정부의 관리방식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의 우주항공산업을 대표하는 의 존 오번(John Auburn)은 “나는 현재 정부의 관리 방식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영국에서 문제는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책임이 각기 다른 부서에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며 어느 누구도 통합적인 정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구조상의 문제는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70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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