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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인도, 달탐사선 발사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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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10-28 00:00:00.000
내용 인도는 처음으로 달탐사를 위한 탐사선 발사를 앞두고 있다. 수요일에 무인 탐사선인 찬드라얀 1호(Chandrayaan 1)는 2년 간의 탐사를 위해 안드라 프라데시(Andhra Pradesh) 기지에서 발사될 것이다. 이 무인탐사선은 달의 궤도를 돌면서 달표면에 대한 3차원 지도를 작성하게 되며 구성물질과 광물의 분포를 알 수 있는 지도를 작성하게 될 것이다. 이번 발사는 인도과학계의 발전을 보여주는 예로,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5톤의 무게인 이 탐사선은 인도가 건조한 로켓에 실려, 수요일 오전 6시 20분 스리하리코타 (Sriharikota)의 사티시 다완(Satish Dhawan)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것이다. 이 센터의 소장인 MYS 프라사드(MYS Prasad)는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선의 한 가지 중요한 목표는 달의 극지역의 표면과 지표면에 존재하는 물-얼음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목표는 지구에는 희귀한 헬륨3(Hellium 3)를 찾아내는 것으로 핵융합의 원료로 사용되며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이 탐사선은 단일 태양열 발전기로 700와트의 발전능력을 가지고 운항하게 되며 인도우주연구소(Indian Space Research Organisation, ISRO)의 탐사선은 인도가 건조한 다섯 가지 장비와 외국에서 건조된 여섯 가지 탐사장비를 적재하고 있다. 이번 탐사에는 약 38억 루피(4,500만 파운드)의 비용이 투자되었다. 이번 탐사에서 30킬로그램의 소형탐사장비를 모선에서 분리하여 달의 표면과 충돌하게 하는 실험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달충돌탐사선(Moon Impact Probe, MIP)은 달로 접근하면서 비디오화상을 촬영하게 되고 달의 희박한 대기의 구성을 측정하게 될 것이다. 영국의 러더포드-애플턴 실험실(Rutherford-Appleton Laboratory)에서 건조된 C1XS 장비를 제작한 배리 켈레트(Barry Kellett)는 “찬드라얀호는 매우 경쟁력 있는 장비를 적재하고 있다. 이들 장비는 과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C1XS장비는 달의 표면에 존재하는 각기 다른 구성물질에 대한 지도를 작성하여 지구의 유일한 위성인 달의 기원과 진화과정을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연구자들은 달의 암석에 풍부한 마그네슘과 철은 달이 한때 녹아내린 마그마 해양으로 덮여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켈레트는 “철은 마그마 해양에서 가라앉았을 것이며 반면에 마그네슘은 그 해양위를 부유했을 것이다. 마그네슘과 철의 비율은 달이 어떻게 녹아내렸고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알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비는 달의 표면에 존재하는 희귀한 요소인 티타늄과 같은 광물의 존재를 찾을 것이다. 이러한 광물은 달의 운석에서 발견되었지만 과학자들은 이러한 광물이 달의 표면에 얼마나 분포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찬드라얀호는 또한 달의 앞면과 후면 사이의 차이를 조사하게 될 것이다. 달의 어두운 부분은 매우 크레이터가 많이 존재하며 지구를 마주하고 있는 정면과 매우 다른 구성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수요일에 극지위성발사체(Polar Satellite Launch Vehicle, PSLV) 로켓은 찬드라얀을 싣고 지구의 타원궤도에 오르게 된다. 이 탐사선은 일련의 엔진추진을 통해 달을 향한 궤도에 오르게 된다. 이 탐사선은 5일 반 정도 비행을 한 후에 달의 중력권에 들어가 속도를 줄이기 위한 엔진을 추진발사하게 된다. 찬드라얀호는 달의 1,000킬로미터 상공에서 거의 원형궤도를 돌게 된다. 몇 차례에 걸친 체크 후에 이 탐사선은 고도에서 달표면의 100킬로미터 상공까지 접근하게 될 것이다. 인도와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은 현재 상업용 인공위성 발사 비즈니스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들의 우주프로그램은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경제력을 보여주는 표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달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독립적으로 우주유영을 시도했다. 하지만 인도 정부의 우주탐사노력은 항상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일부 비판자들은 인도의 우주프로그램이 아직 기본적인 복지서비스가 없는 상태에서 국력의 낭비라고 주장하고 있다. * www.ndsl.kr (GTB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TT20080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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