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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2008년 우주항공분야의 성과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9-01-06 00:00:00.000
내용 2008년도는 우주과학분야에서 성공과 좌절이 교차된 한 해였다. 중국은 처음으로 우주유영에 성공했으며 인도는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몇 차례에 걸쳐 민간우주선이 발사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문제는 나사의 장기적인 목표에 대한 우려와 스페이스 셔틀의 퇴역과 새로운 로켓 발사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다. 나사의 창립 50주년이 되는 2008년도는 불길하게 시작하였다. 스페이스 셔틀을 대체할 것으로 계획된 나사의 아레스1 로켓(Ares 1)에 진동문제가 발생했으며 이것은 잠재적으로 우주인들을 위험에 몰아넣을 수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하였다. 일부 엔지니어들은 이 대체 로켓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사는 진동문제는 로켓디자인에 있어서 스프링을 첨가하면 고쳐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New Scientist, “Springs to dampen NASA rocket's vibration”,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14516-springs-to-dampen-nasa-rockets-vibrations.html). 아폴로 로켓처럼 캡슐을 실어 궤도에 보낼 수 있도록 제작된 아레스 1 로켓은 2015년이 되어야 발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스페이스 셔틀은 2010년에 퇴역이 결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미국은 우주탐사에 있어서 5년이라는 간극이 발생하게 되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한창일 때 버락 오바마와 존 매케인 후보는 모두 이 간극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었다. 스페이셔 셔틀의 운항을 확대하는 문제가 논의되었으며 의회는 나사에 대해 차기 행정부가 정책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결론을 내리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Nasa, “Nasa's most serious management and performance challenge”, http://oig.nasa.gov/NASA2008ManagementChallenges.pdf). 하지만 일부에서 이러한 운항확대는 실제로 문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는 차세대 발사선의 개발을 위한 재원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었다. 미국 대선이 끝난 이후에 미국 회계감사청(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은 셔틀퇴역의 문제를 오바마 행정부가 가장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문제 중에 하나로 지적하기도 했다(GAO, http://www.gao.gov/transition_2009/urgent/index.php). 또한 전 나사의 부과학담당관이었던 앨런 스턴(Alan Stern)은 나사의 과도한 지출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사는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던 지상 탐사선의 발사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연기될 것이며 이로 인해 4억 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새로운 행정부와 새로운 나사의 관리체계의 가능성으로 인해 다양한 그룹들은 달탐사 대신에 우주인을 화성에 보내는 방안에 집중하면서 논쟁을 가중시키고 있다(New Scientist, “Why Nasa should focus on the moon, not Mars” http://www.newscientist.com/blogs/shortsharpscience/2008/11/why-nasa-should-focus-on-the-m.html). 처녀비행 민간우주선의 발사에 대한 뉴스는 긍정적이었다.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사는 지난 6월에 우주선을 싣고 운항하게 될 화이트나이트투(WhiteKightTwo)호를 선보였으며 5개월 뒤에 비행을 하게 된다. 쌍둥이 동체를 가진 이 비행선은 로켓비행선을 적재하고 비행하여 고도 15킬로미터 상공에서 로켓비행선을 발사하게 된다. 우주여행을 위한 티켓은 200,000달러로 한 번에 여섯 명의 여행객을 싣고 몇 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 하지만 버진 갤럭틱사는 우주관광분야에서 경쟁사와 경쟁을 하게 된다. 12월에 캘리포니아의 XCOR에어로스페이스 사는 두 명의 관광객을 싣고 비행하는데 95,000달러가 들어가는 비행을 발표하였다. 지난 9월 남태평양에서 스페이스엑스(SpaceX)호 로켓은 세 차례에 걸친 발사 실패 후에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했다. 그리고 금년 말에 나사는 스페이스엑스와 경쟁사인 오비털 사이언스(Orbital Sciences)사에 대해 상업용 화물적재우주선을 개발하는데 35억 달러의 계약을 맺기도 했다. 3월에 유럽항공우주국(Esa)은 처음으로 화물적재선을 궤도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 화물운송선은 자동으로 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데 성공했다 . 이 화물선은 도킹 후 6개월 동안 우주정거장에 머물러 있었으며 분리된 후 지구로 진입하면서 산화되었다. 일부에서 무인 화물운송선은 앞으로 우주인을 실어 나르는데 사용되도록 개조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도전의 승자 컴퓨터 게임 사업자인 존 카맥(John Carmack)의 아마딜로 에어로스페이스(Armadillo Aerospace)사는 나사의 달착륙선 공모 1차에서 승리했다. 이 경쟁은 달착륙 및 귀환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었다. 3년에 걸친 경쟁 후에 165만 달러의 상금의 주인이 선정되지 않았으며 2차 부문의 승자가 발표되지 않았다. 이 2차 경쟁은 착륙선이 3분 동안 50미터 상공에 머문 후에 정확하게 달표면에 착륙하고 다시 발사되어 동일한 시간 동안 상공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다(New Scientist, “Lunar lander is Nasa's biggest challenge”,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9122-lunar-lander-is-nasas-biggest-challenge.html). 미국 자동차경주인 나스카(NASCAR)와 같은 형태의 로켓 레이스 경주(Rocket Racing League)에 사용될 로켓 중에 하나가 지난 8월 에어쇼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국제우주정거장 금년에 우주정거장은 10년이 되었으며 유럽연합과 일본의 실험실이 부착되었다. 이 실험실은 소변을 재활용하는 장비와 두 개의 새로운 침실로 이루어졌다. 우주정거장의 우주인들은 부메랑을 실험했으며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문제를 다루기도 했다(New Scientist, “Space station computer virus raises security concern”,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14628-space-station-computer-virus-raises-security-concerns.html). 12월에 우주인들은 우주유영을 통해 우주정거장의 외부에 자기장을 측정하는 장비를 설치했다. 이 자기장은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도킹에 성공한 러시아의 소유즈 로켓이 지구로 귀환하면서 지구의 대기에 잘못 진입하여 착륙지에서 벗어난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New Scientist, “Space station upgraded to spot threatening electric fields”,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16333-space-station-upgraded-to-spot-threatening-electric-fields.html). 유럽항공우주국의 포톤-M3 (FOTON-M3) 탐사선에서 이루어진 실험에서 처음으로 우주공간의 진공상태에서 견딜 수 있는 동물인 곰벌레 (water bear)의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New Scientist, “Water bears are first animals to survive space vacuum”,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14690-water-bears-are-first-animal-to-survive-space-vacuum.html). 그리고 중국의 우주인은 지난 9월 처음으로 우주유영에 성공했다. 이것은 세 번째 유인우주인이 이루어낸 성과였다. 일부에서 중국은 2020년가지 영구적인 우주기지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우주유영 성공 이후에 인도는 최초의 달탐사선인 찬드라얀 1호 (Chandrayaan-1)를 발사했다. 이 탐사선은 18개월 동안 발사된 세 번째 달 궤도 탐사선이었다. 일본과 중국은 달 궤도탐사선을 2007년에 발사했다. 나사의 자체적인 무인탐사선인 는 12월에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미공군과 비행예정을 바꾸면서 2009년으로 연기되었다. 출처: 12월 25일 참고자료: 나사의 향후 관리계획에 대한 보고서인 “Nasa's most serious management and performance challenge”의 원문 및 다른 참고자료는 웹사이트에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www.ndsl.kr (GTB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TT2009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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