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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 = 1,324.72원(2009.12.10) 1. 달탐사의 의의·목적 가. 세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과학적 탐구'와 '달의 이용' 추진 ○ 달은 지구나 태양계 탄생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필수 연구대상이며, 자원 이용 및 한층 더 태양계의 탐사 활동을 위한 거점으로서의 이용 관점에서 달탐사를 둘러싼 활동은 각 국이 국제적 협력 및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다. 나. 차세대 기술의 혁신 ○ 로봇기술의 혁신 - 달은 세세한 모래로 덮여 밤낮의 격렬한 온도차 외에 지구 중력의 6분의 1인 천체이기 때문에, 달 표면에서 활동하는 로봇기술은 자율·원격조정 기술, 소형·경량화 기술, 이동 기술, 방진 기술, 열제어 기술 등 지상에서 활동하는 차세대의 로봇 기술의 혁신을 가져온다. ○ 에너지기술의 혁신 - 달에서의 한정된 일조(日照)속에서, 고효율 태양전지에 의해 발전(發電)해 축전하는 기술, 연료인 산소·수소를 재이용하면서 동작하는 재생형 연료전지 기술, 고온하·저온하에서 동작하는 배터리 기술의 혁신이 필수이다. - 이 기술은 태양전지나, 축전지·재생형 연료전지 등의 고효율화, 고신뢰성화, 소형·경량화 등 차세대의 클린 에너지 기술의 혁신을 가져온다. 다. '국제적 존재 확립'과 '과학기술 인재'의 양성 ○ 중국, 인도를 포함해 국제적으로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는 달 표면 활동에 있어, 장기간의 일조를 확보할 수 있는 한정된 지역에서 일본이 활동거점을 설치하는 것은 지속적인 과학 탐사 활동 및 달의 물이나 자원의 이용 가능성 검증을 실시하는 것이 가능해져, 국제 협력에서의 리더십 발휘와 협조적인 국제체제 구축 등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달탐사는 세계 최첨단의 과학적 성과의 획득과 달 이용 개척, 그리고 지상의 사회 문제 해결에 필요한 차세대 혁신 기술을 동시에 실현시키며, 탐사활동의 영상을 장기간 국민에게 제공하여 국민, 특히 차세대를 담당하는 아이들에게 활력있는 미래로의 꿈이나 희망을 주어 미래의 과학기술을 지탱하는 인재양성으로 연결할 수 있다. 2. 로봇에 의한 달탐사를 실시하는 이유 ○ 로봇에 의한 고도의 과학 탐사와 달의 이용은 유인보다 매우 적은 비용으로 실현하는 것으로, 유인 우주 활동으로 연결되는 기술을 확실하고 저비용으로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 지금까지의 우주기술 외에 일본이 자랑으로 여기는 로봇기술, 에너지기술 등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유인에 의한 탐사보다도 조기에 달탐사 실현이 가능하다. ○ 실제감있는 달 표면 활동의 영상 전송 등을 장기간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지지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국민참가형 달탐사 실현이 가능하다. 3. 달탐사의 진행방식 가. 구체적 활동 목표 설정 ○ 국제 동향을 근거로 저출산·고령화 대책, 그린 이노베이션(Green Innovation)을 선도하는 기술 혁신의 필요한 시기를 전망하면서, 국제적으로 가치있는 세계 톱 클래스의 달탐사를 목표로, 제1단계로서 로봇에 의한 달탐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 2015년경에는 달 표면에 탐사기의 연착륙과 로봇에 의한 단기간의 예비적인 탐사 실현 - 2020년경에는 달 남극에서의 무인 탐사거점 구축과 로봇에 의한 장기간(수개월간) 탐사 실현 (로봇에 의한 탐사·관측기기 등 설치, 거점에서의 에너지 공급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과학 탐사나 달 자원 이용기술 실증 개시 및 이러한 활동의 장기간의 영상 전송) - 2025년경에는 달 후면의 돌을 지구에 가지고 돌아가는 왕복기술 실현과 거점을 활용한 장기간의 본격적이고 보다 고도의 기능(이동 능력, 자율성, 유인 활동의 시뮬레이션 능력 등)을 가지는 로봇에 의한 탐사 실현 및 이러한 활동의 장기간의 영상 전송 ○ 상정 자금 규모는 2015년경까지 약 600~700억엔, 2020년경까지 약 2,000억엔, 2025년경까지 약 4,000억엔 나. 첨단 우주기술과 로봇, 에너지기술 등을 통합하는 새로운 연구개발 체제 다음 3개의 공헌을 목표로,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서 연구개발을 진행시켜 나가는 새로운 체제를 정비한다. ○ 가능한 한 저비용으로 높은 목표를 달성하며, 다음 단계인 '사람과 로봇의 제휴에 의한 달탐사'로 연결되는 기술에 의해, 유인 우주활동의 저비용 실현에 공헌한다. ○ 일본이 자랑으로 여기는 로봇기술, 에너지기술의 수준을 일거에 끌어올려 '저출산·고령화 사회로의 대응', '저탄소 사회(그린 이노베이션)의 실현'에 공헌한다. ○ 일본의 산업력, 기술력이 집대성되며, 다양한 지상 산업으로의 원활한 기술의 피드백(Feedback)에 공헌한다. 다. 국제 협력 ○ 2020년경(2015~2025년경)까지의 목표에서는, 일본 독자적으로도 실현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그 실증을 기본으로 하는 시나리오로 한다. ○ 다만, 달의 광범위한 복수 지점에 관측 기기를 설치할 필요가 있는 내부구조 탐사 등의 조사활동에 대해서는 그 성과를 공유해, 국제 협력을 상정한 시나리오로 하지만, 국제 협력에 대해 일본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시나리오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