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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수소경제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프랑스국영전력사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9-04-07 00:00:00.000
내용 프랑스 국영전력사인 EDF사는 원자력 및 신재생 발전설비를 통해 생산한 저탄소 전기를 이용한 산업 분야 및 자동차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소 생산 및 유통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출범시켰다. 새로운 회사인 Hynamics사는 수소 생산공장을 건설, 운영하고 유지하는 서비스를 통해 산업 고객들에게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열차, 버스, 쓰레기 수거용 차량, 상용차, 심지어 하천 운송 시스템과 같은 전기구동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는 서비스 스테이션에 제공함으로써 운송분야에도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EDF 측은 자사는 자국 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수소산업의 주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와의 대응에 기여하고 저탄소 세계 구현을 위해서 공헌하겠다고 강조했다. EDF사는 2018년 6월 전기분해조, 수소저장 및 충전소 전문기업인 McPhy사와 손잡고 미화 1,800만 불 상당을 투자해 주요 주주가 되었다. 이제 EDF사 내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start-up incubator)에서 Hynamics사가 창업되었고 그 지분을 구입했다. 수소는 현재까지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 만들어져서 수소 1kg을 생산하기 위해 10kg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고 Hynamics사 측은 밝혔다. 그러나 EDF사가 보유한 58기 원자력발전소는 바람과 태양열 발전설비 뿐만 아니라 수력발전까지 포함해서 EDF사가 보유한 발전설비의 96%가 이산화탄소 발생 없는 발전설비다.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EDF사가 생산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Hynamics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된다. EDF사는 수소 수요와 일치하도록 원자로와 수력 발전설비의 출력을 정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전력생산량의 변동성이 큰 신재생발전원을 통해 발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하는 인접 국가와의 전력 수입, 수출의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따라서 EDF사는 수소 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한계가격을 확보하고 있는 깨끗한 발전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McPhy사는 2018년 4월 4MWe에서 100 MWe 이상까지 확장할 수 있는 모듈식 전기분해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McPhy사는 또한 20 MWe급 설비를 연속 운전해서 하루에 8.5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고효율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Hynamics사는 프랑스, 벨기에, 독일, 영국에서 40개의 잠재 프로젝트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9005137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저탄소 전기,탈탄소화,지구온난화 2. low-carbon electricity,decarbonisation,global wa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