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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거나 결국 터져 일어나는 증상으로 뇌의 혈액 공급이 갑자기 차단되거나 뇌의 혈관이 터질 때 뇌세포를 감싸는 공간에 피가 누설되면서 발생한다.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하거나 뇌 안에 피가 나는 것은 뇌성 발작이 라고 한다. 마비는 뇌졸중에 흔히 일어나는 특징으로 주로 몸의 한쪽에만 마비가 온다. 국소 빈혈은 뇌에 혈류의 부족으로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소 손실을 말하는데 국소 빈혈은 결국 뇌세포가 죽는 상태인 경색을 유도한다. 뇌 안의 혈류가 방해되면 보통 뇌세포는 금방 죽는다. 손상된 세포들은 초기 약물로 치료 될 수 있는데 응고를 녹이는 조직 플라스미노젠 (t-PA)의 활성이 뇌졸중 발작 3시간 이내로 시행되었을 때 세포로의 혈류가 복귀 가능하다.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은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그리고 흡연이다. 또 다른 요인으로서는 과다한 음주, 고위 수치의 콜레스테롤, 마약, 특히 혈관의 이상과 같은 유전적 선천적 조건 등이 있다. 뇌졸중의 골든 타임은 증상 발현 후 3시간 이내로 현재 뇌경색의 경우 정맥내 혈전 용해술 시행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되도록 빨리 응급실로 가야 한다. 40-50대 이후의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나 30대에도 발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심한 두통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뇌졸중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진단하기가 매우 힘들고 따라서 예방조치도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최근 Guardian 지에 스코틀랜드 출신 뇌과학자 Nicholas Dale 팀에 의해 개발된 뇌졸중 진단 스마트칩 (SMARTChip)이 소개되었다.이 칩은 생화학적 진단을 통해 일반적으로 확인된 뇌졸중 증상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급작스럽게 발생한 뇌졸중 상황에서 가능한 서둘러 환자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초소형 바이오센서 기능을 지닌 초소형 칩으로 이 칩을 통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의 비극을 어느 정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