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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제조 대기업인 IBM社는 최근 인공지능을 탑재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스위스 기반의 제조업체인 ABB社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 프로젝트는 ABB社의 플랫폼과 자사의 인공지능서비스인 Watson IoT의 인지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협력체계를 통해 공장과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39;실시간 인지형 인사이트 #39;를 제공할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내용을 상세히 조사해보기로 한다. IBM社와 ABB社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생산된 이미지를 활용해 결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물인터넷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 기기의 동작 프로세스는 ABB社의 시스템을 통해 포착된 이미지를 IBM社의 Watson이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스마트그리드나 공장의 생산라인에서는 기존 수동으로 검사가 이루어지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어 복잡하면서도 오류가 종종 발생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는데, 해당 기기의 도입으로 인해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완성품의 결함을 식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산업체에 주요 사항을 고지해줄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단 공장의 생산라인에서 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는 유틸리티와 관련된 기업들의 수요를 예측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온도, 햇빛, 풍력 등과 같은 각기 다른 데이터 자우너을 활용해 사용자의 데이터 관리 및 가격 측정방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발전소와 수요 예측과 관련된 패턴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IBM社의 최고경영자인 Ginni Rometty씨는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와 공공설비 부문, 그리고 수송분야에 있어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으로서 Watson을 보다 심도있는 솔루션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산업계 관련 기업들의 제품이나 설비, 그리고 시스템으로부터 파생되는 데이터는 기술의 접목으로 인한 혁신과 효율성, 그리고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가 향후 기업 흥망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IBM社는 향후 미래 투자분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기학습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에 촉각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