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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5년 1월 26일, Nature Publishing Group/Palgrave Macmillan의 오픈리서치(Open Research) 전략팀장 Carrie Caldaer가 Nature Blog에 포스팅한 내용이다. 기본 저작권으로 저작자표시 CC BY 4.0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발표와 함께 2015년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네이처출판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18개의 오픈액세스 저널 모두에 적용할 예정이며 이후에 출판될 저널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것이다. 현재 두 개의 저널에서 기본 저작권으로 CC BY를 도입했으며 이를 앞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네이처출판그룹의 오픈액세스 및 오픈리서치의 혁신의 해 2014년을 잇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오픈리서치를 지지해 왔다.(예를 들어 최근 10년간 나름 셀프아카이빙 정책을 유지해 왔고, 2013년에는 65개의 오픈액세스 저널을 갖추었다.) 반면 2014년에는 : - 저널, 도서, 데이터 및 저자 서비스를 통틀어 오픈리서치에 100여명 이상의 전담팀 구성 - 오픈액세스 인용 효과 에 관한 연구 실시 및 오픈액세스에 대한 저자 견해 연구 - 고품질 오픈액세스 저널로 네이처 협력 저널 시리즈 소개 및 상위 10개 저널 발표 - Scientific Data 서비스 시작과 'Data Descriptors` 오픈액세스 첫 출판 - 마지막으로 Nature Communications를 완전한 오픈액세스 저널로 전환한 것 우리는 이러한 일들을 하기 쉬워서가 아니라(늘 쉽지 않다.) 옳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한 것이다. 또한 우리가 오픈액세스를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픈리서치를 향해 나아가고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 학술 연구자들, 후원자, 그 외 출판사들과 함께 협력하는 것을 믿는다. 이는 분명히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2013년 저자 38%가 즉각 오픈액세스 출판을 선택했고 2014년에는 이 비율이 44%까지 상승했다. 'Scientific Reports'와 'Nature Communications' 모두 출판물 투고에 관해 많은 연륜을 가지고 있다. 지난 해 'Nature Communications'가 완전한 오픈액세스로 전환되었을 때, 우리는 이용자 단체로부터 굉장한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작년 연말 쯤 'Death and Disease'와 'Scientific Data'에 저작권을 CC BY 4.0 을 기본 저작권으로 시범 운영하였다. 저자들은 여전히 다른 형태의 라이선스를 자유롭게 요청하고 있지만, CC BY는 그 외 다른 것을 특별히 지정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일부 저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CC BY-NC-SA나 CC BY-NC-ND를 선호하기도 할 것이고, 그러한 그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하지만 CC BY는 재이용과 발견(discovery)을 최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오픈액세스의 황금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많은 후원기관들이 이를 선호하고 있고, 우리는 후원기관의 오픈액세스에 관한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현재부터 보유하고 있는 모든 오픈액세스 저널(학술 및 협회 투자 저널 두 개도 포함)에 무난한 APC 비율로 CC BY를 기본으로 도입할 것이다. 2014년 10월부터 'Nature Communications'는 기본적으로 CC BY를 사용해 오고 있다. 여기에 포함된 다른 저널들은 아래와 같다. - npj Primary Care and Respiratory Medicine - Scientific Reports - Scientific Data - Seven fully-OA academic journals: · Blood Cancer Journal · Clinical Translational Immunology* · Cell Death Disease* · NPG Asia Materials · Nutrition Diabetes · Oncogenesis · Translational Psychiatry · Ten recently announced forthcoming journals, including nine Nature Partner Journals and Cell Discovery (*협회 투자 저널) 각 저널의 APC는 논문 유형마다 저널별 현 CC BY 요금에 맞게 무난한 비율로 제공된다. 우리는 일정한 검토 하에 오픈액세스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최근 행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