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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노 테크놀로지와 인공 생물학에 대한 대중의 의견 2009 년 9 월 9 일부터 13 일 까지 하트 연구 협회 (Hart Research Associates) 는 미국 전역에 걸쳐 1001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과학 , 기술 진보에 대한 간과 , 나노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인공 생물학과 이를 인공 생물체 연료 생성에 적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올해는 나노 테크놀로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4 번째 해이며 인공 생물학에 대한 조사는 2 번째이다 . 이 조사의 신뢰성은 95% 이고 오차 범위는 ± 3.1% 이다 . 4 년제 대학을 졸업한 개인들로 이루어진 한 그룹과 4 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그룹 , 이 두 포커스 그룹에 대한 조사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2009 년 8 월 16 일 도움이나 정보 제공 없이 인공 생물학에 대한 인상을 조사했으며 특히 이 연구를 인공 생물체 연료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데 집중해 조사가 이루어졌다 . 이 질적 연구는 인공 생물학과 인공 생물체 연료에 대한 조사 결과의 일부를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해 준다 . 인공 생물학에 대한 인식이 나노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식보다 낮았으나 지난 해보다 인공 생물학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한 성인 비율은 2 배로 증가했다 . 나노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식은 지난해보다 약간 증가해 2006 년과 같은 수준이 되었으나 여전히 대다수가 거의 알지 못하거나 전혀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 성인 세 명 중 한 명 (31%) 이 나노 테크놀로지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거나 (9%) 다소 들어본 적 있다고 (22%) 대답한 반면 거의 10 명 중 7 명 (68%) 은 거의 듣지 못했거나 전혀 들어본 바 없다고 대답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대답한 비율 (37%) 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 오늘날 22% 의 미국인이 인공 생물학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거나 (5%) 약간 다소 들어본 적 있다고 (17%) 대답했다 . 이는 2008 년 같은 대답을 한 비율 (9%) 보다 2 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 인공 생물학에 대해 전혀 들어본 적 없다고 대답한 미국인의 비율은 2008 년의 67% 에서 19 포인트 하락한 48% 를 기록했다 . 인공 생물학에 대한 첫 판단에서 미국인들의 과반수가 이득과 위험이 거의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나머지는 고르게 이득과 위험으로 양분되었다 . 그러나 인공 생물학의 위험과 이득에 대해 간략히 알려주자 대부분의 대중 의견이 위험 쪽으로 옮겨갔다 . 초기에는 거의 동일한 비율의 미국인들이 각각 인공생물학의 이득이 위험보다 클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18%) 위험이 이득보다 클 것이라고 생각했다 (19%). 32% 는 이득과 위험이 같을 것이라고 보았다 . (31% 는 의견을 표명하지 않았다 .) 그러나 인공 생물학의 잠재적 위험과 이득에 대한 진술을 들은 후 이득이 위험보다 클 것이라고 생각한 비율 (25%) 보다 큰 35% 의 미국인들이 위험이 이득보다 클 것이라고 생각했다 . 34% 는 여전히 이득과 위험이 같을 것이라고 답했다 . 인공 생물학의 위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52% 대 38% 로 인공 생물체 연료의 개발을 장려해야 한다는 대답이 더 많았다 . 인공 생물체 연료의 개발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조사한 데 대해 대중은 이런 형태의 연구가 생물학적 무기와 같은 해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과 윤리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인공 생명체 생성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 대중은 흥분과 우려를 모두 일으키는 과학 분야인 인공 생물학에 대한 정보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 인공 생물학에 대한 대중의 태도는 ldquo; 이 연구의 전망에 대해 흥분된다 rdquo; 고 답한 47% 와 ldquo; 이 연구가 걱정된다 rdquo; 고 답한 55% 로 나뉘었다 . 그러나 ldquo; 미국 대중이 이 연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rdquo; 고 답한 비율이 73% 에 달하며 폭넓은 의견의 일치를 보였다 . 인공 생물학에 대해 감독하는 연방 정부기관이 10 년 전보다 낮은 찬성 비율을 얻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3 는 연방 정부가 인공 생물학 연구를 규제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 미국 대중은 장차 나노 테크놀로지와 인공 생물학 규제 및 감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세 연방 기관 ndash; 환경보호청 (EPA), 식품의약청 (FDA), 농무부 (USDA)- 에 친숙한 것으로 지난 조사에서 드러났다 . 5 명 중 4 명 이상의 미국인들은 각각의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 인공 생물학 연구의 주요 자금 제공원인 에너지부 (DOE) 에 대한 친숙도는 앞의 세 기관보다 낮았고 네 명 중 세 명이 에너지부가 하는 일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 기업들의 과학 기술의 새로운 진보와 연관된 위험 관리 능력에 대한 신뢰도에서 대중들의 의견은 엇갈렸고 보다 많은 비율이 연방 기관에 더 큰 신뢰를 보였다 . 미온적인 찬성률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의 2/3 가 연방 정부가 이 연구를 규제해야 한다는데 동의했으며 이 중 44% 는 강력하게 동의했다 . 오직 11% 만이 강력히 반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