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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월 6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을 확정.발표하였다. - 녹색뉴딜사업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4대강 살리기 및 주변 정비사업으로, 50조원 중 18조원이 투입되며 고용창출 효과도 28만개에 달함. - 홍수예방을 위해 하천제방을 보강하고, 중소규모의 댐을 건설하는 한편, 홍수조절지(5개소).농업용 저수지 (96개소)를 건설하거나 정비함. - 녹색 교통망 구축 사업도 11조원이 투입돼 총 1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함. 경부고속철도의 경우 2010년 완공을 목표로 대구~부산(167.2km) 구간이, 호남고속철도의 경우 2017년까지 오송~목포(230.9km) 구간이 각각 건설되며,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2018년까지 1조 2400여억원을 들여 총 연장 3114km의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는 계획임. - 숲 가꾸기 사업에 2012년까지 3조원이 투입돼 총 23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계획임. 숲 가꾸기 사업은 일일직접고용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1억원당 12.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면서도 녹색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음. - 숲 가꾸기와 함께 산촌지역을 중심으로 '산림탄소순환마을'이 2012년까지 16개소가 조성되며, 농산어촌의 자연.문화.사회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도 조성됨. -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8%를 건물이, 건물 중 57%를 주택이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건설. 공급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그린 홈.오피스 200만호 건설 사업도 추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