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막화와 지구온난화의 문제에 관한 보고서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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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작성일자 | 2007-07-02 00:00:00.000 |
내용 | 지구온난화의 문제는 전세계적인 문제로 의식되고 있지만 제 3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간과되어왔다. 전세계적인 기온상승과 기후패턴의 변화, 거대 개발프로젝트와 연관된 환경파괴는 제 3세계 지역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사하라 남부지역의 사막화를 촉진하고 있다 . 또한 사막화의 문제는 지역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특히 수단남부의 다푸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유엔보고서를 통해서 밝혀진 바 있다 . 이러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의 확대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하라 이남지역과 중앙 아시아지역의 사막화는 심각한 상황이다. 유엔의 연구에 의하면 기후변화는 사막화를 가속화시키고 '우리시대의 가장 거대한 환경적인 도전'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유엔이 발표한 에서 현재 사막화는 전세계적인 문제로서 약 1억 내지 2억 명인구의 삶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만일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약 5000만 명의 사람들이 10년 안에 현재 삶의 터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한다고 이 보고서는 주장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25개국 200여 명의 전문가들의 협력연구를 통해 이루어졌다. 지구 인구의 약 1/3은 잠재적으로 사막화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 연구 보고서는 “사막화는 전세계 수준의 환경위기로 떠오르고 있으며 현재 1억 내지 2억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들의 삶의 터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지의 과도한 사용과 유지불가능한 관개사업은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는 또한 이러한 토양의 악화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사막화로 인해 터전을 잃은 사람들은 자연자원개발에 문제를 일으키며 이웃 사회에 위협이 되어 국제적인 불안정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 수단 다푸르 지역의 분쟁으로 현실화되고 있으며 차드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수석저자이며 유엔 대학 (UN University)의 의 자파르 아딜 (Zafaar Adeel)은 “사막화는 일종의 연쇄반응이며 사회적인 혼란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막화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사하라 이남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북부 아프리카나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또한 중앙 아시아의 구 소련공화국 지역에서도 사막화는 거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유엔의 보고서는 새로운 농업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즉, 건조지역에서 식수를 통해 토양을 변화시키고 대기중 탄소를 제거하고 사막의 확대를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건조지역에서 수행될 수 있는 이러한 간단한 조치는 사막화를 막을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이라고 이 보고서는 주장하고 있다. 아딜은 “건조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안적인 생계 대책을 필요로 한다. 전통적인 관계시설에 의존하는 작물농업이나 목축업이 아니라 좀더 혁신적인 방안으로 천연자원에 압력을 가하지 않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생태계를 이용하거나 태양열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같은 국가는 사막화를 막기 위해 조림사업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 보고서의 저자들은 조림사업을 통해 식수되는 나무들은 일부의 경우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는 나무로 수자원 부족 상황에 더욱 큰 압력을 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 yesKISTI 참조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70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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