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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기술부 완강(萬鋼) 장관은 “현재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이 세계 산업구조 업그레이드와 조정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동력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을 가이드하는 역량과 국가 경쟁력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 경제사회 발전에 있어 혁신을 새로운 임무를 완성하는 중요한 구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완강 장관은 9월 28일 쟝쑤성(江蘇省) 난징에서 개최된 '제2회 쟝쑤성 청년과학자 연례회' 개막식에서 '세계 과학기술발전 추세와 중국의 독자적인 혁신'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완강 장관은 연설에서 “현재 중국 경제사회 발전에서 나타나고 있는 인구자원 환경 모순,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 발전, 체제 메커니즘 구축에서 존재하고 있는 문제점 등은 경제사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자적인 혁신능력을 진일보 강화하고 혁신을 구동력으로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핵심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왕강 장관은 연설에서 중국 경제사회 발전에 있어 아래와 같이 7개 분야에서 새로운 임무를 완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중대 프로젝트를 실시에 있어 혁신이 구동력이 되어야 한다. 중국 '국가 중장기 과학발전 계획 개요'에서는 정보, 바이오 등 전략 산업 및 에너지자원 환경, 국민건강과 관련된 분야를 포함한 16개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 개혁을 심화하고 국가 혁신체계 구축에 있어 혁신이 구동력이 되어야 한다. 기업을 주체로 하는 '산, 학, 연' 협력 체계, 과학연구와 대학교 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식 혁신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민간기술과 국방기술 협력 체계, 특색 및 우위 지역의 혁신체계, 사회화, 네트워크화된 과학기술 중개 서비스 체계 등을 구축해야 한다. -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배출 감소에 있어 혁신이 구동력이 되어야 한다. 특히 국무원의 총체적인 요구에 따라 과학기술부와 관련 부서가 공동으로 제출한 '에너지 절약 오염물 배출 감소 과학기술 프로젝트 행동 방안'과 '중국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프로젝트 행동' 실시에서 혁신이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 - 거지적인 과학기술 발전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관리 개혁에 있어 혁신을 중시해야 한다. - 혁신으로 기초 연구와 하이테크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국가 실험실, 국가 중점실험실과 국가 공학센터 구축 및 규모화 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기초 연구에 관련된 인프라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개방된 교류 플랫폼 및 독자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 국가 하이테크 산업 단지와 '2차 창업' 단지 구축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국가급 하이테크 산업단지 건설 강화에서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공공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 -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국제 과학기술 협력 수준 향상을 위해 사고방식을 조정해야 하며, 국제적인 중대 과학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국의 지위을 높여야 하며, 에너지, 환경, 보건복지 등 분야에서의 국제적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 www.ndsl.kr (GTB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