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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北京) 중관춘(中關村)은 과학기술 산업 우위를 강화하고 진일보한 농업 바이오기술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2월 3일 중국 농업과학원, 중국 농업대학, 중국 과학원, 따베이(大北) 등 부문과 공동으로 '베이징 중관춘 농업 바이오기술 산업 연맹'(이하 '연맹'이라고 한다) 설립을 발족했다. 이 '연맹'은 베이징市 중관춘 하이테크기업협회의 분회가 되며 중관춘과학기술단지는 고수준의 지력자원을 결집한 지역으로 상당한 활력이 있는 농업 바이오 기술 혁신능력을 구현하고 있다. 중관춘에는 중국 과학원, 중국 농업과학원을 비롯한 국가급 과학연구원(소) 및 중점실험기지 300여 개가 있으며 매년 국제, 국내 선진수준을 구비한 수천 개의 하이테크 제품 및 성과들이 창출되고 있다. 아울러 중관춘 내의 농업과학기술 기업들에 의해 많은 농업 과학기술 성과들이 산업화로 전환되고 있다. 현재 중국 농업 바이오기술의 총체적인 수준은 발전도상국들 가운데 중간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일부 농업 분야의 기술은 이미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하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농업 바이오기술에 관련되는 연구 부문은 200개 이상이며 이에 종사하는 연구원들은 1만 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12월까지 중국은 1044건에 달하는 유전자 전이 바이오안전 평가 신청을 수리(受理)하였다. 이 중 777여 건이 허가를 받았다. '연맹'의 관련 책임자는 “2007년 '연맹'은 '연맹 웹사이트'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중관춘 농업바이오기술 산업 발전 전문가 위원회'를 설립하게 되며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여 농업기술발전 방향을 연구하고 관련 정책 제정 및 프로젝트 자금 쟁취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 '연맹'은 올해 1~3개의 농업 바이오기술 '산(産),학(學), 연(硏)' 협력 프로젝트를 확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