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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베이징에서 중국과 브라질(Brazil)의 합작으로 연구 #8226;개발된 '지구자원1호02B'위성이 관련 검증에 통과되었으며 올 9월에서 10월 사이에 중국 타이왠(太原)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4호B'운반로켓에 실려 발사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구자원2호B'위성은 중국과 브라질이 합작하여 발사하는 3번째 지구자원 탐사위성이 된다. 브라질은 남반구(南半區) 지역에서 유일하게 위성 및 그 부대시설을 설치, 테스트할 수 있는 나라로, '중국 #8226;브라질 지구자원 위성 프로젝트'의 실시를 통해 원격탐사기술을 보유한 나라에 속한다. 이 원격탐사기술은 브라질 환경 모니터, 브라질 자원 제도(制圖), 재해 지역제도 및 도시발전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과 브라질은 1999년에 첫 번째 지구자원 탐사위성을 연구 #8226;제작하여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를 계기로 양국은 우주기술협력 시대를 열었다. '지구자원 위성2호'는 2003년에 발사되었다. 또한 양국은 향후 2011년까지 3개 위성을 추가로 발사할 계획을 수립했다. 지금까지 중국과 브라질 지구자원위성을 통해 이미 농업, 임업, 수리, 국토자원, 지질광산, 제도(制圖), 재해, 환경 모니터 등의 분야에 필요한 100만여 편의 사진을 수집했으며 18만여 편의 사진이 중국 각 지역의 1,200여 곳에서 활용되었다. 이 중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은 500여 곳이 된다. 뿐만 아니라 지구자원 탐사위성은 중국 주변 국가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도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고객군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중국자원위성응용센터는 이미 브라질, 미국, 프랑스,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나이지리아, 인도, 러시아, 몽고, 베네수엘라(Venezuela) 등 10여 개 나라와 교류, 협력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나라 말레이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나라들에 지구관측 데이테 제품을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 기간 내 진일보한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국제적으로 통하는 기술 규범을 수립하여 세계 각 나라들과의 지구관측 데이터 교류를 강화하게 되며, 특히 브라질, 프랑스, 캐나다 등 나라들과 지면관측응용시스템 연구 #8226;개발을 강화하게 될 뿐만 아니라 지구관측 데이터제품 응용의 새로운 기술과 방법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다른 나라들과 데이터 교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중국자원위성응용센터는 조건이 구비된 나라와 지역에 데이터 접수 자격증을 발급하는 제도를 시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국제화 발전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해외에 지면관측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중국산 지면위성데이터 접수, 처리, 수송 등 기술의 세계 진출을 본격화하게 된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