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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요 ○ 전 세계적으로 환경 및 에너지 문제가 심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녹색 경제가 대두 ○ 본 보고서에서는 미국의 녹색 일자리 현황 파악 및 향후 30년간 친환경 #8228;에너지 분야의 고용 성장치를 예측 ○ '06년 현재 미국의 친환경분야 종사자 수는 약 75만 명으로 전체 고용인력의 0.5%에 못 미치는 수준이나 향후 30년간 420만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이는 앞으로 30년간 신규 창출될 일자리의 10%에 해당되는 주목할 만한 수치 (다만 여기서의 예측은 몇 가지 가정에 기초한 것임을 유의할 필요) 2. 미국 친환경 분야 고용 현황 ○ '06년 미국의 친환경 분야 고용자 수는 약 75만명으로 추산 - 이 중 절반 이상이 기술관련 연구, 법률 자문, 컨설턴트 관련 종사자로 나타나며, 재생에너지활용 전력 발전 및 농업 #8231;산림업 종사자가 다음 순 * 첨부파일 참조- [표1] 미국 부문별 친환경 고용 현황 * 첨부파일 참조- [표 2] 미국 지역별 친환경 고용 현황 3. 친환경 녹색 일자리의 성장 예측 1) 재생에너지 활용 전력 발전 분야 ○ 점차 재생에너지 활용 비중이 상당히 증가해 120만명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것으로 예상 * 첨부파일 참조- [표 3] 미국 총 전력 생산량 및 재생에너지 비중 2) 건축물 친환경 리모델링 분야 ○ 향후 30년간 현재의 주거 #8228;상업 시설의 에너지 소비율이 3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각 36,000 및 45,000개의 일자리 창출 예상 * 첨부파일 참조- [표 4] 주거 및 상업 시설의 전력 사용량 3) 교통 부문 대체 연료 ○ 향후 30년간 가솔린 수요의 30%가 대체 연료로 전환되면서 약 150만개의 추가 일자리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 - 처음 몇 년 간의 급격한 성장 후 완만한 성장 예상 * 첨부파일 참조- [표 5] 교통부문 대체 연료 4) 간접고용 인력 ○ 친환경 분야의 간접 고용인원*은 친환경 분야의 전체 53%를 차지 * 환경 분야 기술 연구, 법률 자문 및 컨설턴트 등 - 직접 고용 2명 당 간접 고용 1명이 늘어난다고 가정할 때 향후 약 140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 ※ '90년 이후 직접 고용 인원 증가 52%, 간접 고용 인원 증가 38% 5) 종합 : 친환경 분야 고용 성장 예측 결과 ○ 향후 30년간 친환경 에너지 분야는 총 420만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06년 현재 미국의 친환경분야 종사자 수인 약 75만 명의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 ※ 재생에너지 120만명, 친환경 건축 리모델링 81,000명, 교통분야 대체 연료 150만명, 간접고용 인원 140만명 * 첨부파일 참조- [표 6] 미국 친환경 고용 창출 30년 전망 결과 4.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 에너지 및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친환경 분야 관련 고용자 수는 향후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대부분의 친환경 관련 일자리는 지리적 요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모든 도시에 친환경 일자리 창출 가능성 존재 - 또한 기존 기업이 친환경 분야로 진입시 새로운 기회 발생 ○ 새로운 기술개발 뿐 아니라, 친환경산업을 지탱하는 인력, 제도, 업체에 대해 광범위한 접근 필요 - 친환경 산업의 범주에는 하이테크 재생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전통적인 농업, 건축업이 모두 포함 - 국가 정책 수립 시 친환경 산업으로 새롭게 편입될 수 있는 기존 기업에 대한 법적 #8231;제도적 장치 필요 - 건축 분야와 같이 기존의 산업군 전체가 친환경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구성원에 대한 재교육, 홍보 등의 정책적 배려가 이러한 이동을 더욱 촉진 ○ 국내 친환경 분야 및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기초로 한 녹색 일자리 창출 관련 추정이 중요 - 효과적인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의 도출을 위해서는 국제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국내 시장의 변화, 제도, 인력 상태 등에 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8228;연구가 필요 * 도표 등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본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보과와 KISTI 정보분석센터, KISTEP 혁신경제팀 및 기술예측센터 등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