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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보표준화기구(National Information Standards Organization, NISO)는 지난 2014년 9월 17일, 오픈액세스 인프라에 관한 주제로 Information Standards Quarterly (ISQ) 특별호를 발간한다고 발표했다. 게스트 콘텐츠 편집자이며, 도서관 지원서비스 업체 Jisc의 책임자 Liam Earne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2013년은 오픈액세스에 있어 분수령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전 세계의 자금지원 기관 및 정부의 여러 정책 발표에서 주도되는 질문은, 오픈액세스를 할 것인지 아닌지, 혹은 해야만 하는지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구현해야할 지에 관한 문제이다. ” Earney는 지속 가능한 오픈액세스 인프라 문제에 대해 우리가 현재 어디 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에 관하여 출판사, 자금제공자, 대학, 중재자, 표준기관, 오픈액세스 전문가 등 매우 다양한 관점의 풍부한 통찰력을 모아 이번 Information Standards Quarterly(ISQ) 특별호에 담았다. 이번 특집 기사에서 ISQ 편집장 Cynthia Hodgson 은 오픈액세스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시리즈를 통해 기관의 정책, 규정준수의 추적 및 보고, 출판 도구, 새로운 경제 모델, 라이선싱, 지속 가능성 등 인프라의 주요 영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특별호에는 주요 오픈액세스 용어사전이 포함되어 있다. In Practive 섹션에서는 도서관과 출판사 모두의 오픈액세스 경험을 설명했다. Martin Moyle , Catherine Sharp , Alan Bracey ( University College London, UCL ) 는 ` The Role of Standards in the Management of Open Access Research Publications .`에서 연구 도서관의 관점에 대해 설명했다. UCL 도서관은 그린오픈액세스 리포지터리와 기관 내 골드오픈액세스 간행물의 관리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David Ross (SAGE 출판사)는 `A Publisher`s Perspective on the Challenges of Open Access` 에서 `진화하는, 경쟁적 전망`에 대한 답변으로 SAGE의 경험을 설명했다. SAGE는 `저자가 이용시간 지연 없이( no embargo)로 기관 리포지터리 또는 자신의 개인 웹사이트에 바로 게시할 수 있도록 한 AAM( authors accepted manuscript )과 관련하여 가장 진보적인 정책 중 하나가 채택된` 2013년에 거의 300개의 학회, 협회, 기관을 대신하여 출판했다. 여기에서 최근의 중요 프로젝트 계획 2개가 2013년에 시작되었다. 그것은 SHARE와 CHORUS이다. SHARE( SHared Access Research Ecosystem )는 연구도서관협회(ARL), 미국 대학협회(AAU), 미국 공립대학협회(APLU)에 의해 추진되었고, CHORUS( Clearinghouse for the Open Research of the United States)는 출판사, 자금지원기관, 기술 및 리소스 파트너, 대중의 혜택을 위한 학술 출판에 관련된 기타 기관 등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Clifford Lynch 는 ` The Need for Research Data Inventories and the Vision for SHARE` 에서 연구 데이터 관리의 전반적인 제도에 있어서 SHARE의 잠재적인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 가장 근본적으로 SHARE는 고등교육 커뮤니티 내에서 학자들이 생산한 연구자료 목록의 역할을 한다.` Alice Meadows 와 Howard Ratner 는 ` CHORUS Helps Drive Public Access` 방법을 설명했다. ` CHORUS는 학문적 맥락에서 읽히고 보존될 수 있는 학술논문을 출판사 플랫폼에서 직접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링크하여, 정보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연방정부가 출연한 연구에 대한 공공 액세스를 지원한다.` NISO의 Access and Licensing Indicators Working Group의 공동 의장인 Cameron Neylon , Ed Pentz , Greg Tananbaum 은 `Standardized Metadata Elements to Identify Access and License Information` 에 관하여 앞으로 권장하는 업무처리에 관한 시연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특정한 학술논문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가능한 재사용 권리를 모두 설명하는 메타데이터 요소의 집합을 명시하는 것이었다. “이 학술논문들이 강하게 전달하는 내용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복잡성과 상호의존성에 대한 것이며, 모든 저자가 지속가능한 오픈액세스 인프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표준기반 접근방식과 관련된 사람들이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에 중요성을 두어야한다는 것이다.” 라고 Earney가 말했다. “NISO는 2011년에 Information Standards Quarterly 를 전자 오픈액세스로 발행하기 시작했다.”라고 NISO의 전무이사 Todd Carpenter가 말했다. “ 현재의 오픈액세스 인프라의 격차를 일부 인식하면서, 우리는 오픈액세스 메타데이터 및 지표에 대한 권장 사례를 개발하기 위해 2013년 Access and Licensing Indicator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권고사항들은 ISQ의 이번 특별호에 기술된 인프라 격차의 일부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 ISQ는 NISO 웹사이트에서 오픈액세스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픈액세스 인프라에 관한 특집호 전체 및 개별 학술논문은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SQ 인쇄본은 구독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프린트 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와 무료 전자 버전에 대한 액세스는 다음 사이트를 방문하라. www.niso.org/publications/isq . * Information Standards Quarterly 소개 Information Standards Quarterly (ISQ)는 도서관, 출판, 정보 기술, 특히 이 세 가지 영역이 겹치는 표준기반 테크놀로지와 모범 사례를 나누기 위한 NISO의 인쇄 및 전자 잡지다. ISQ는 왕성한 개발과 실행, 사례 연구, 모범 사례에 관한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Information Standards Quarterly(ISQ) Summer 2014, volume 26, no. 2(원문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niso.org/publications/isq/2014/v26no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