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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뉴욕에서 발행된 5달러 지폐) 이미지 출처 : Museums Are Now Able to Digitize Thousands of Artifacts in Just Hours http://bit.ly/1DGZAnx 미국역사박물관 (American History Museum) 에서는 우리가 자주 볼 수 없는 역사적 화폐 자료 컬렉션을 대중이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신용카드 , Bitcoin, 모바일 지불의 시대에 지폐가 대단히 귀중한 예술품으로서 중요했던 때가 있었다는 증거를 믿기는 어렵다 . 19 세기와 20 세기 초에 미국 각 주의 은행에서에서는 금속판에 손으로 조각한 은행 어음을 발행했었다 . 당시 이민자들에게 주머니에 있는 돈은 기회 그 이상을 의미했다 . 즉 , 돈에 인쇄된 그림은 벤자민 플랭클린이 그의 유명한 연을 날리는 것 등이었는데 이것은 사람들에게 미국 역사를 가르쳐주었다 . 스미소니언박물관은 1 억 3 천 7 백만 점 이상의 컬렉션을 디지털화 작업을 할 때 디지털 프로그램 부서 (Digitization Program Office) 은 은행권 , 납세 인지 , 전쟁 채권 등 다른 법정 화폐와 더불어 스미소니언미국역사박물관에 있는 국립 화폐 컬렉션 (National Numismatic Collection) 에 도움을 요청했다 . 250,000 장의 종이가 이 기관의 처음으로 만들어진 ` 빠른 캡쳐 (rapid capture)` 디지털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 기관 내 몇몇 부서에서 온 20 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이 프로젝트 팀은 지난 2 월에 시범 노력을 시작했고 10 월에 진척했다 . “ 이것은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예술 형태이다. ” 라고 Division of Armed Forces History 의 의장이자 큐레이터인 Jennifer Locke Jones 가 말했다 . 지난여름 , 이 디지털 프로그램 부서는 미국자연사박물관에서 호박벌 컬렉션을 디지털화했다 . 이달 초에 Freer Sackler 갤러리는 스미소니언박물관이 했던 것처럼 디지털로 이용할 수 있는 총 4 만 건 이상의 자료를 컬렉션으로 만들었다 . `빠른 캡처` 라는 용어는 업무흐름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알려준다 . 이 처리과정이 자리를 잡기 전에는 1 장을 디지털화하려면 15 분 정도가 걸렸고 장당 10 달러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 . 이제 , 이 팀은 3500 장을 하루에 처리하며 장당 1 달러 미만의 비용이 소요된다 . (컨베이어벨트 시스템) 이미지 출처 : Museums Are Now Able to Digitize Thousands of Artifacts in Just Hours http://bit.ly/1DGZAnx 이 처리과정은 컨베이어벨트와 맞춤형 80 메가 픽셀 이미지 시스템을 이용하며 , 몇 가지 선택사항을 이용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상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참고로 , 아이폰 카메라는 8 메가 픽셀이다 ). 컨베이어벨트는 공항에서 보안검색 시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하다 . 컨베이어벨트 위에 있는 표식은 팀 멤버를 작업할 준비가 된 시트로 가이드한다 . 맨 마지막에 있는 시트가 처리되면 벨트가 움직인다 . 이런 장치는 미국에서 이전에 사용된 적이 없다 . 이러한 기술이 생겨나기 이전에는 디지털화의 매일 작업 분량은 수년이 걸렸다 . 스미소니언박물관의 디지털 프로그램 담당자 Ken Rahaim 은 “ 예전에는 건당 몇 초가 걸린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 라고 말했다 . Rahaim 은 이 프로젝트는 3 월에 끝내기로 예정되어있다고 했다 . 각 시트에서 얻은 정보를 온라인 시스템 언어로 변환하는 것은 각 시트별로 수행되어야하며 , 그 위에 디지털 작업이 입혀진 후에 다시 변환할 것이다 . 이 기관은 변환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Smithsonian Transcription Center 를 통해 대중에게 요청했다 . 이 프로젝트에서 변환자들은 6,561 페이지를 모두 작업했으며, 그 시트가 어느 도시 , 어느 은행에서 왔는지 , 최초 만들어진 날짜는 언제인지 , 그밖에 상세한 화폐사항에 관한 정보까지 포함했다 . 고유한 25 만 장의 시트는 1863 년부터 1930 년까지 지폐를 프린트 하는데 사용되었다 . 그들은 Bureau of Engraving and Printing 에 있다가 1960 년대와 1980 년대 사이에 스미소니언 컬렉션으로 이관되었다 . 금속으로 조각된 원본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 이 시트가 남아있는 유일한 기록물이며 미국의 화폐 역사에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 “ 사람들은 이 컬렉션을 본 적이 없다 . 대부분의 화폐학자들은 여기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 라고 Jones 는 말했다. 그 디자인의 일부는 현재 미국 국회의사당에 걸려있는 그림 등과 같은 예술 작품에서 온 것이었다 . 때로 시트가 같이 붙어있어 시간을 약간 지체하는 경우 외에는 일이 잘 진척되고 있다 . “ 사람이 체크하는 것이 여전히 이 처리과정에 발생하는 모든 일에 필요한 가장 큰 요소이다 .” 라고 Jones 는 말한다 . “ 우리는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이런 역량을 오픈하고 있다 . 그리고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가격으로 하고 있다 .” 라고 Rahaim 이 말했다 . “ 장서 전체를 디지털화 하는 것이 예전에는 추상적인 개념이었는데 이런 처리 과정이 그것을 현실로 가능하게 만들었다 .” 컨베이어 시스템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x-yt-cl=85114404 feature=player_embedded v=ou0Xet2kpqA x-yt-ts=1422579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