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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보표준화기구(National Information Standards Organization, NISO)는 Recommended Practice on Access License and Indicators(NISO RP-22-2015)를 출간했다. 이 권장지침에서는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콘텐츠와 그 콘텐츠를 사용/재사용 하는 라이선스 조건에 대한 링크를 나타내는 메타데이터를 정의한다. Access License and Indicators(이전까지는 Open Access Metadata and Indicators였던)에 대한 NISO 워킹그룹이 개발한 이 권장지침은 메타데이터 및 관련된 태그 핵심사항 2가지, 즉 'free_to_read'와 'license_ref'를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첫 번째 태그는 (적용 가능할 경우)그 저작물이 특정한 기간 동안 무료로 접근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두 번째 태그는 그 저작물이 어떻게 사용되어도 되는지를 나타내는 라이선스 조건을 전달하는 URI로 가는 참조를 포함한다. PLOS의 Advocacy Director이며 NISO Access License and Indicators Working Group의 공동의장인 Cameron Neylon은 '출판사는 재사용 조건 및 라이선스의 넓은 범주 하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학술지 기사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저널 출판사가 특정한 학술지 기사의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상태나 이용자의 재사용 권리를 나타내는 단순한 메커니즘만 가진 것이 아니다. 자금 지원자는 이해당사자들 간의 정보와 협력 부족이 특정한 학술지 기사가 그들의 정책에 순응하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발견했다. 저자들은 그들이 제시된 자금 지원자의 정책에 순응하는지 아닌지를 확신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독자들은 특정한 학술지 기사를 이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분별해야하는 부담에 직면했다. 애그리게이터 및 플랫폼 또는 지식베이스 제공업체는 기계 처리 메타데이터의 일관성 있는 메커니즘, 그리고 접근가능성이나 저작권 상태를 분별할 수 있도록 제공하지 않는다. 'free_to_read'와 'license_ref' 메타데이터 기호 사용은 사람과 기계 모두가 콘텐츠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이 2가지 메타데이터 태그의 조합은 오픈액세스 콘텐츠의 미묘한 차이를 나타내므로 특히 유용할 것이다.”라고 SPARC의 컨설턴트이며 NISO Access License and Indicators Working Group 공동의장인 Greg Tananbaum이 말했다. “이 기호는 날짜 구성요소를 포함하므로 자주 변경되는 콘텐츠의 접근 및 재이용 권한을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특정 출판사의 자료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엠바고를 지원한다. 메타데이터의 적용 가능한 라이선스에 URI를 포함함으로써 더 상세한 저작권 설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권장된 메타데이터 태그는 현재의 메타데이터 배포 채널에 통합하고, XML에 코딩하고, 현재의 스키마와 작업흐름에 부가하기가 수월하다.” CrossRef 사무총장이며 NISO Access License and Indicators Working Group 공동의장인 Ed Pentz가 말했다. “출판사와 플랫폼 제공업체도 'free_to_read'태그를 이용하여 이용자에게 적절한 상태 아이콘을 자동으로 보여주어, 기금투자자와 기관의 정책에 순응하는 것을 표시하고 결정하도록 할 수 있다.” “이 2가지 메타데이터 기호의 채용은 학술 커뮤니케이션 사슬의 참가자 모두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NISO 사무총장 Todd Carpenter가 말했다. “이 NISO 권장지침은 또한 CrossRef FundRef 서비스와 PLOS, SPARC, OASPA가 개발한 가이드 HowOpen Is It? 과 라이선스 조건에 대한 세부사항인 EDItEUR`s ONIX-PL , 그리고 Linked Content Coalition initiative 등과 같은 많은 관련된 수행사업을 보완해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