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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학회는 고 품질의 과학 연구를 지원하고 과학 전문가 및 과학 정책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과학과 연구의 입지 강화에 힘쓰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핀란드 학회의 활동 범위는 전 과학 분야에 걸쳐 있다. 핀란드 학회는 핀란드 과학 연구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왔다. 그 일환으로 핀란드 학회는 가이아 컨설팅 엘티디 사에 본 연구 수행을 의뢰했으며, 연구에서 방점을 둔 부분은 국제화이다. 본 연구는 핀란드 과학 연구 국제화의 최근 동향과, 국제화 지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표는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었다: 입수할 수 있는 통계와 연구 출처를 바탕으로 핀란드 연구의 국제화는 지난1990년~2007년 동안 어떻게 발달하였는가? 동기간에 국제화의 과정은 어떻게 변해 왔는가? 입수할 수 있는 데이터와 지수는 국제화를 얼마나 잘 설명해 주는가? 보다 신뢰성 있는 지수를 개발하여 국제화의 평가와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겠는가? 본 문서는 본 연구 보고서의 완결판으로, 연구의 주요 결과를 담고 있다. 제 2 장에서는 본 연구의 이행에 대해 기술한다. 제 3 장은 과학 연구의 국제화 현황을 대략적으로 서술하며 또 계측 방법도 소개한다. 제 4 장은 현재 입수할 수 있는 관련 통계 출처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화의 최근 경향에 대해 논한다. 제 5 장과 제 6 장에서는 향후의 전망에 대해 생각해 보며, 국제화 지수에 대해 보다 총괄적으로 논의한다. 제 7 장에는 본 연구의 주요 결과가 소개돼 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 중 하나는, 국제화를 평가할 때 반드시 과학 자료의 공유 지원(scientific publishing), 유동성(단기성 방문 및 장기 체류 등), 과학 연구의 자금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참조한 다양한 출처 가운데, MoE KOTA 데이터베이스가 가장 관련성이 크고 쓸모가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는 바이다. 이 데이터베이스의 통계에 의하면, 핀란드 과학 연구의 국제적 개입은 대단히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CI 인용 지수를 통한 평가 분석은 실시하지 않았지만, 국제 자료 공유 지원 데이터베이스가 유용한 정보원의 역할을 대신해 주었다. 본 연구는 각기 다른 과학 분야를 각기 달리 취급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필수적이라는 전제 하에 진행되었다. 과학의 모든 분야가 똑같은 국제화의 경로를 밟을 수는 없는 것이다. 심지어 한 분야 내에서도 특이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만, 모든 분야에서 국제 자료 공유 지원의 용적이 매우 커졌다는 것이 공통점이었다. 특히, 공학과 기술, 의학과 건강 과학의 전 분야는 최고의 용적을 자랑했다. 1994년 이래로 수직 상승 곡선을 그린 분야는 사회 과학, 공학, 인문학 등이었다. 목차 서문 핀란드의 과학 연구: 국제화의 최근 동태 요약 1 도입 2 연구의 이행 3 과학 연구의 국제화 계측 방법 4 기존의 국제화 데이터 출처 5 과학 연구의 과정: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6 국제화의 지수 7 요약과 결론 참고문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