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BRICS 국가들의 과학기술인력 현황 분석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0-01-06 00:00:00.000
내용 뉴욕 주립대 부설 레빈연구소(Levin Institute)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싱가포르(BRICS)를 대상으로 경제성장 및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과학기술인력(HRST)*풀의 현황을 조사 #8231;분석한 보고서를 발표. 세계 각국은 창의적 연구를 통해 세계적 연구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지식기반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과학기술인력의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나, 각국은 과학기술인력의 자국 내에서의 육성뿐만 아니라 우수 해외인력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 #8231;추진함에 따라 고급 인재에 대한 글로벌 유치 경쟁은 격화될 전망이라는 내용. ------------------------------------------------------------------------------------------------- 1. 개요 □ 뉴욕 주립대 부설 레빈연구소(Levin Institute)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싱가포르(BRICS)를 대상으로 경제성장 및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과학기술인력(HRST)*풀의 현황을 조사 #8231;분석 * HRST : Human Resources in Science and Technology ○ 본 프로젝트는 각 국가별 연구기관들*이 참여하여 4년간 연구를 수행 * 레빈연구소, 인도의 응용경제연구소, 싱가포르 국립대학, 러시아의 창의경영교육연구원, 브라질의 제뚤리우 바르가스재단이 참여 ◇ 과학기술인력의 정의는 OECD가 1995년에 발간한 Canberra Manual*을 통해 구체화 * 과학기술인력 파악을 위한 매뉴얼로서, 1995년에 OECD, 유럽집행위원회(EC), UNESCO, 국제노동기구(ILO) 사무국 및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발간됨. 자격 및 직업 관점에서 과학기술인력의 정의를 제공 cf. OECD는 Canberra Manual 발간이전에 Frascati Manual(1993)을 발간 - 이를 기준으로 국가별 과학기술인력 규모를 파악하고, 국가 과학기술활동의 판단척도 또는 국가혁신역량 지표로 인식 ◇ 정의기준은 교육과 직업으로, 두 가지 조건 중 한 가지만 충족하면 됨 ⅰ) 교육자격 : 과학기술분야의 고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경우 ⅱ) 직업자격 : 과학기술분야의 고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지는 못했으나 ⅰ)의 자격요건이 요구되는 과학기술분야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2. BRICS 국가들의 현황 □ 글로벌 금융위기가 인재 수요에 미치는 영향 ○ 경제 성장 둔화 : 글로벌 금융위기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감소, 과학기술 관련 업종의 침체 등 BRICS의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음 ※ 중국 하이테크 상품의 수출 감소, 인도 비지니스 프라세스 아웃소싱(BPO) 분야의 감소 등은 관련 업종의 해체 및 고용인 수의 감축을 유발하고 있음 ○ 해외 인재의 유입 확대 : 중국, 러시아 등은 해외의 글로벌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여 자국의 인재를 강화시키는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금융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음 ※ 중국은 5~10년간 2천명의 첨단기술 분야의 고급인재를 대거 유치해 저임금에 기초한 기존 산업구조를 자주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형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인 #65378;천인(千人)계획 #65379;( rsquo;09.1)을 수립 #8231;추진 ○ 귀국 인력들의 증가 : 미국발 금융위기는 국제적 고용여건 악화를 유발하여 귀국인력이 증가하고, 이 귀국인력들은 외국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실무를 바탕으로, 자국의 혁신방향 제시 및 국가 경쟁력 증대 □ 과학기술인력 현황에 대한 공통점 ○ 수요 #8231;공급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양적 증대 및 고부가 인재양성을 위한 질적 향상은 BRICS의 공통된 국가적 추진사항 ○ 1996~2006년 동안 BRICS의 과학기술인력은 양적으로 급속히 성장하였으며, 이를 위한 교육투자는 계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 1996~2005년 동안 브라질의 과학기술인력 성장률은 거의 200%에 달하였으며, 러시아는 100%, 중국과 싱가포르는 70% 성장 ○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 수요는 계속 증가하여 향후 10년간은 공급부족이 발생할 전망 ○ 특히, 산업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가 부재 - 실무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않고, 이를 가르칠 수 있는 전문 교수요원의 부족 등 인프라가 취약 ※ 중국과 인도의 대학원 실무교육 수준은 미국 전문대 수준과 유사 - 직 #8231;간접적으로 기업 경험 기회가 없어 고용에 부적합 ※ 중국과 인도의 과학자 및 공학자 배출은 세계적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실무에 대한 질적 역량은 매우 저조 ○ 지속적인 혁신 인재의 부족은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에 큰 위협요소로 작용하는 등 경제 성장의 악순환을 야기 3. BRICS 국가별 주요 분석 1) 브라질 ○ rsquo;00~ rsquo;06년간 고등교육 신입생 수는 연평균 10%의 증가율 보였으며, 과학기술 관련 분야에서는 8%의 증가율을 보임 ○ 제조업 분야의 인력수요는 플랜트, 기계 조작, 조립과 같은 직업군에 더욱 집중되며 급격히 증대 ○ IT를 포함한 특정 산업분야는 엔지니어 부족현상이 발생하는 등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 2) 러시아 ○ 저출산 #8231;고령화로 인한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직면하여, rsquo;13년부터 고용인구의 고령화가 극심해지면서 구조적 불균형 심화 전망 ○ 고등교육을 받은 과학기술인력의 공급은 rsquo;07년까지 초과현상을 보였으나, rsquo;13년을 기점으로는 부족 ※ 2007년까지는 80만명 공급초과, 2013년에 1.3만명 공급부족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20만명이 공급부족 ○ 이와 함께 특정 산업에 따라서도 부족 또는 과잉현상을 초래 -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rsquo;10~ rsquo;25년 동안 7.5만명이 부족할 전망 - R D기관의 수와 고용은 감소하여 공급과잉이 발생 ※ 1995년에 4천개 R D 기관들에서 106만명을 고용한 반면, 2006년에는 3천6백개의 기관이 81만명 만을 고용 3) 인도 ○ rsquo;04년 기준, 과학기술인력은 총 8,500만명이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rsquo;10년에 6만명, rsquo;20년에는 245만명의 공급부족 예상 ○ 과학기술분야의 고등교육을 받은 인재는 전체 과학기술인력의 35%에 불과(1981년 43%) - 2001년 기준, 과학자는 553만명, 공학자는 256만명 ※ 공학자 중 1/3은 학사학위 소지자이며, 약 1,000명(0.04%)만이 박사 - rsquo;06년, 과학전공의 학생수는 260만명, 공학전공 학생수는 88.5만명 ○ 특히, 공학전공자는 과학전공자에 비해 양적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고도화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도 부족 ※ 공학자들 중 15~50%만이 고도화된 업무에 필요한 질적 수준을 갖춤 4) 중국 ○ 과학기술인력의 공급 부족은 rsquo;20년에 최대 위기에 직면 예상 - 출산률 저하, 인구 고령화 등의 인구학적 변화에 따라 대학 진학 인구(18~22세)는 rsquo;10년 이후 감소하며, 은퇴 예정 인구(55~60세)는 rsquo;15년까지 급격히 증가하여 공급부족( lsquo;20년 652만명부족)이 발생 ※ 과학기술인력은 225만명(2004년 기준)으로 집계되었으며, 2005년에 공급가능한 인재는 238만명, 2010년 348만명에 불과 ※ 반면, 산업계 수요는 2005년 264만명, 2010년 385만명이며, 2020년에는 1000만명에 달할 전망 ○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의 부족으로 대학 간, 대학 내 학과별 교육의 질의 불균형이 존재 5) 싱가포르 ○ rsquo;06~ rsquo;10년까지 연평균 6.4%의 GDP 성장 전망하에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수요는 연평균 12.4% 증가 예상 ○ 공급은 예상수요의 55.2%에 그치고 있어, 추가적으로 4.4만명의 외국 과학기술인력의 유치가 필요 ※ 2006년 기준, 과학기술인력은 16.4만명, R D인력 2.3만명이나, 외국 과학기술인력은 rsquo;00~ rsquo;06년간 8천명에 그침 ○ 전체 인구 중 R D 인력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 - R D인력의 비중은 1999년 6.5%에서 2006년 12.3%로 증가 ※ 1999~2004년 동안, R D인력의 증가률은 17%로 높은 증가를 보이며 2004년 인구 대비 R D인력에서 세계 10위를 차지 - 외국인 과학기술인력 비중은 rsquo;00년에 14%에서 lsquo;06년에는 21.5%로 증가 4.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 세계 각국은 창의적 연구를 통해 세계적 연구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지식기반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과학기술인력의 확보를 위해 노력 중 ○ 미래 지식기반사회에서의 혁신창출을 위한 우수 과학기술인력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전세계적으로 공급은 부족 ○ 각국은 과학기술인력의 자국 내에서의 육성뿐만 아니라 우수 해외인력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 #8231;추진함에 따라 고급 인재에 대한 글로벌 유치 경쟁은 격화될 전망 □ 우리나라 연구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왔으나, 이공계 기피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상존 ○ 우리보다 인구가 많은 프랑스, 영국보다 더 많은 상근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인구 천명당 상근연구원 수는 세계 상위 수준 구분 한국 (2008) 미국 (2006) 일본 (2007) 독일 (2007) 프랑스 (2006) 영국 (2007) 연구원 수 236,137 1,425,550 709,974 284,305 211,129 175.476 경제활동인구 천명당 연구원 수 9.7 9.4 10.6 6.8 7.7 5.7 (자료) OECD, Main Science and Technology Indicators, 2009.5 ○ 전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 과학기술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있으나 이공계 기피현상은 지속되고 우수 인력의 해외 유출도 증가 - 우리나라의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인하여 이공계 인력의 부족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인재경쟁 속에 외국 인재를 유치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중 의학계열 진학비율 18.4% ※ 이공계 미국박사 취득자 중 미국내 체류희망자 비중 : 23.9%( rsquo;94 sim; rsquo;97) rarr; 41.9%( rsquo;98 sim; rsquo;01) rarr; 43.0%( rsquo;02 sim; rsquo;05) (NSF, rsquo;08) □ 과학기술인력의 수월성 제고와 활용 극대화 필요 ○ 미래 핵심 과학기술인재에 대한 지원 확대 - 과학영재, 올림피아드 수상자 등 노벨상 가능성이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 강구 - 젊고 유망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후속연구 및 국제협력활동을 평생 지원 ○ 과학기술인재의 양성과 활용을 체계적으로 연계·지원하여 중장기적으로 이공계진출의 긍정적인 비전을 확산 - 미래핵심 인재의 안정적인 연구활동과 창의적 성과창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이공계 전공인력이 사회에서 높이 인정받는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재양성 경로를 구축하고 적극 지원 ○ 해외 우수인재 유치 촉진 - 해외 유학 또는 진출한 국내 인재가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의 Brain Drain 대응전략을 마련 강력 추진 * Brain Drain : 두뇌유출 -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을 위해 해외 우수학자 유치 #8231;활용을 지원하고 외국인 연구자 연구 #8231;정주여건 개선 * World Class University * 도표 등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 본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반과와 KISTI 정보분석본부, KISTEP 정책기획실 등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IS201000001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