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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에 관한 연구개발 로드맵에 대하여 ( 시안 ) 1. 뇌과학 연구개발 로드맵 ' 학술성 ' 을 요구하는 학문의 발전을 위해서 포괄적·전체적·융합적인 접근이 필연적이며 , 아래의 세 가지 축으로 뇌과학 로드맵을 정리해 보겠다 . (1) 기초연구 - 분자·세포에 대한 지식이 발생·발달의 원리 , 정보처리 양식 , 사회행동과 마음의 메커니즘의 해명 등 기초연구와 관련되는 기본이 된다 . 특히 연구가 늦어지고 있는 회로에 관한 연구는 분자·세포에 대한 지식을 시스템·개체에 대한 이해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에 강하게 진전시켜야 한다 . (2) 응용 - 현대인의 정신적 폐허와 비정상적 행동은 사회 문제가 되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뇌과학에 대한 기대가 크고 , 뇌과학의 기초연구의 성과를 사회적 니즈에 맞춰 응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 뇌 자체를 이해하고 사회 환원하는데 뇌과학의 응용 추진은 필요하다 . (3) 기반기술개발 - 뇌과학의 기초연구와 응용의 결과인 fMRI, PET 등의 기반기술개발은 학술적으로 일본의 뇌과학 발전 , 국력증진 , 다른 자연과학 분야와 밀접한 연대를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 . (4) 융합적·학술적 환경 - 뇌과학의 특징인 포괄성·전체성·융합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넓은 시야로 연구내용과 방향성을 정리 인재육성에 협력하여야 하며 , 인간의 존엄과 직결한 분야인 만큼 높은 모럴과 연구논리에 대해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다 . 2.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연구영역·연구과제 (1) 건강한 뇌 : 마음의 건강으로 건전한 인생을 유지하기 위한 뇌과학 . (2) 사회적인 뇌 : 풍요로운 사람과 사회를 위해 교육을 만드는 뇌과학 . (3) 정보화된 뇌 : 안전·안심·쾌적한 정보사회를 위한 정보화 산업의 뇌과학 . *' 뇌과학 연구 르네상스 '(2007 년 5 월 ) 발췌 2. 뇌과학 연구의 추진전략 (1)' 뇌를 알기 ' 영역 - 뇌 구조형성과 기능획득의 해명 , 뇌의 정보처리와 동작원리 해명 , 신경·정신질환의 병에 대한 해명 , 사회행동과 마음의 메카니즘의 뇌과학적 기반의 해명 . (2)' 뇌를 지키기 ' 영역 - 외상이나 감염 등의 ' 외적요인 '( 교통사고 등 ), 유전에 의한 ' 내적 요인 '( 알츠하이머병 등 ), 양자가 다 관련있는 ' 혼합요인 '( 길랑바레 증후군 등 ) 을 단기 , 중기 , 장기적 목표를 세워 정신신경질환의 예방 , 진단 , 치료의 뇌과학 연구를 전개해야 한다 . (3)' 뇌를 키우기 ' 영역 - 중추 신경계의 발생과 기능발달의 제어 메커니즘을 밝히고 또한 자폐증 , 학습장애 등의 발달장애의 원인을 해명하여 그 예방과 치료법의 개발을 단·중·장기적인 목표로 이루어 나간다 . (4)' 뇌에게 배우기 ' 영역 - 이 영역을 새롭게 하여 뇌정보 쌍방향 활용기술 , 뇌의 정보표현과 동적기능·학습원리를 정량적으로 실증하는 계산론적 신경과학과 뇌에게 배우는 새로운 수리과학 , 유연성을 가진 로봇과 컴퓨터 개발의 ' 뇌를 창조하기 ' 등의 연구를 주요연구항목으로 설정하여 단·중·장기적 목표를 세워 건강한 수명연장에 공헌한다 (5) 기반기술개발 - 혁신적 기반기술의 개발 ( 게놈 , 유전자 변형기술 개발 촉진 , 신경활동의 현상 측정·해석기술 등 ), 독창성이 높은 모델 동물의 개발 ( 설치류 , 영장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