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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사람들이 도서관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일곱 가지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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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작성일자 2014-05-14 00:00:00.000
내용 미국인들이 도서관에 대한 가치 를 평가할 때 여전히 오해하고 있는 점이 있다. 도서관을 자주 찾지 않거나 아예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마저도. 그렇기 때문에 도서관과 아티스트를 잇는 프로젝트 ` Library as Incubator Project `에서는 예술적 관점에서 도서관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1. 도서관은 언제든, 어디서든 조용해야 하는 공간이다? 대부분의 도서관이 이용자들의 학습, 독서, 명상을 위해 고요한 분위기를 조성하긴 하지만, 사서가 이를 엄격하게 단속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도서관이 실습 활동, 공연, 활기넘치는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는 추세로, 영국의 Get it Loud in Libraries (랭커스터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콘서트나, 호주 Matt Finch 박사의 Literacy Smackdown (문맹퇴치 프로그램)에서 로봇과 괴물의 대결과 같은 활기찬 프로그램들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사례들은 ` 조용한 도서관` 의 이미지를 바꾸고, 공공도서관의 창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음악을 경험하는 것은 이를 단순히 기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역할 놀이를 통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효과가 있다. 2. 독서 클럽은 지루한 행사? 독서 클럽은 답답한 문학만 다루는가? 다시 생각해보자. 독서 클럽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2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세크라멘토 공공도서관의 alt+library 독서 클럽 이나 미들턴 공공도서관의 Let`s Talk About Texts 등이 있다. 워싱턴 DC 공공도서관처럼 많은 도서관에서는 시내의 바에서 술과 함께 독서 클럽 을 개최하기도 한다. 매디슨, 위스콘신 등의 지역에서도 독서와 예술을 즐기며 독자가 스스로 독서 클럽 프로그램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창의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 도서관의 공예 강좌는 후지고, 지겨우며, 애들만을 위한 것? 공예? 촌스럽거나 지루하다? 전혀 그렇지 않다! 요즘은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강의하고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강의만 개설하지도 않는다. 새크라멘토의 alt+library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예술 강좌인 '규칙과 재능이 필요없는' Bad Art Night 를 운영하고 있다. 뉴욕 공공도서관의 Handmade Crafternoons 는 참가자가 도서관의 장서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작업 공간을 도서관에서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새로운 방식으로 직접 만들 수 있게 된다는 매디슨 공공도서관의 Bubbler 는 지역 사회 전체를 결합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의 모델이 되고 있다. 4. 도서관이 책만 있으면 됐지. 책을 읽기 싫다면? 도서관은 책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그 이상이다. '왕좌의 게임' 최신 DVD 구입이 힘들어도 대부분의 도서관에서는 멋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것도 무료로. 퀸즈의 Flushing 도서관에서 현대 무용 수업 을, 하트포드 공공도서관에서 재즈 콘서트 를, 또는 신시내티 도서관에서 당신의 오타쿠적인 면을 발견해보자 . 도서관이 제공하는 '꽤 괜찮은' 프로그램은 이것만이 아니다. 도서관은 책보다는 예술가, 제조사, 공예가 등 사람과 정보를 연결해주는 모든 것 그 자체이다. 5. 도서관은 지루해. 여기서 언급하는 다른 오해의 이면에 깔려있는 단 하나의 불만, 또는 불평. ' 도서관은... 그냥 지겨워. ' 더 이상 여기에 고개를 끄덕일 순 없다. 도서관은 지각변동을 맞이했 다! 우리는 발매금지된 책과 도전 의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은 움직이고 있다! 우리가 지역 사회 단체와 함께 할 것이다. 특히, 도서관은 당신의 관심사에 관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는 매개체이다. 비디오 게임, 보드 게임, 영화, 음악 등에 관심이 있다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멀티미디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그래도 도서관이 지루한가?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6. 도서관은 오타쿠를 위한 곳이다. 앞의 다섯 번째 오해 도서관이 지루하다는 것의 연장선 상에서 오타쿠 같은 사람들만이 도서관을 즐긴다고 오해하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오해는 도서관이 일반인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도서관이 실제로 오타쿠, 즉 무언가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라는 것이 알릴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 즉, 도서관은 나이와 부, 취향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라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도서관은 당신을 무언가에 빠져들어 필요한 정보와 미디어를 얻을 수 있게끔 도와준다. 도서관은 지역의 음악 축제에 대한 기록을 수집하고, 더 나은 사진을 찍거나 영화를 만드는 방법, DJ하는 방법, 코딩하는 방법 등 당신의 취미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7. 도서관은 애들을 위한 곳이다. 대부분의 도서관, 특히 공공도서관은 취학 전 어린이들의 읽고 쓰는 능력에 대한 기초를 다루는 프로그램 등에 많은 자원과 시간을 쏟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스스로 잘 알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문해 능력에 완전한 것이란 없으며 디지털 문해 능력을 포함한 여러 문해 능력에는 21세기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이 있다. 당신은 인생 전반에서 이러한 능력을 습득하고 기술을 익히게 될 것이다. 도서관에서는 이러한 능력들을 습득하고, 미디어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대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Library as Incubator Project 팀에는 Erinn Batykefer, Katie Behrens, Laura Damon-Moore, Holly Storck-Post, Angela Terrab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매디슨 위스콘신을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트위터,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 최근 신간 ` The Artist`s Library: a Field Guide from the Library as Incubator Project` 를 출간했 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IWT201405026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도서관; 프로그램; 도서관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문화 프로그램; 평생학습 2. library as incubator project; laip;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