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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1,356.67원(2010.8.9) 1. 개요 ○ 문부과학성에서는 산학 협력 시책 등의 기획·입안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대학 등에서의 산학 협력 등의 실시 상황 조사를 매년 수행하고 있으며, 금회에는 2009년의 실시 상황을 정리하여 공표하였다. ○ 2009년에는 금융 위기 후의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영향 등으로, 산학관 협력의 각종 활동 실적이 대체로 정체되는 결과를 보였다. - 그렇지만, 생명과학 분야의 공동 연구 건수, 중소기업, 외국 기업과의 공동 연구 건수는 각각 252건(5%) 증가, 119건(3%) 증가, 52건(41%) 증가하였다. 2. 조사 결과 가. 공동 연구 ○ 민간기업과의 '공동 연구 건수'는 14,779건으로, 2008년 대비 195건(1.3%) 감소하였으며, '연구비 수입액'은 약 295억엔으로 과거 최고였던 2008년 대비 약 45억엔(13.3%) 감소하였다. - '공동 연구 건수'와 '연구비 수입액'이 2008년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경기동향지수의 하강율(2008년 대비 19.5% 감소)에 비해서는 완만한 감소로, 대학 등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산학관 협력 활동을 전개하였음을 알 수 있다. ○ 한편, 민간기업과의 공동 연구 건수 중 중소기업과의 건수는 4,268건으로 2008년 대비 119건(3%) 증가하였으며, 외국 기업과의 건수는 179건으로 2008년 대비 52건(41%) 증가하였다. ○ 분야별 연구 건수의 추이를 보면, 특히 생명과학 분야가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에도 5% 증가하였다. 나. 수탁 연구 ○ 국공사립 대학 등에서의 민간기업과의 수탁 연구 건수는 6,185건으로 2008년 대비 240건(4%) 증가하였다. 또, 민간기업과의 수탁 연구의 실시에 수반한 연구비 수입액은 약 112억엔으로 2008년 대비 약 1억엔(1%) 감소하였다. - 수입 금액은 2002년부터 2009년에 걸쳐, 감소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산학관 협력 활동의 중점이 '수탁 연구'에서 '공동 연구'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 수탁 연구 전체로 보면, 상대편별 수입 연구비는 독립행정법인 등이 약 948억엔(57%), 국가가 약 532억엔(32%), 민간기업은 약 112억엔(7%)이며, 공동 연구와는 달리 민간기업으로부터의 수탁 연구비는 적다. 다. 발명 상황 ○ 국공사립 대학 등의 발명 신고 건수는 9,266건으로 2008년 대비 263건(3%) 감소하였다. ○ 또, 국공사립 대학 등의 기관이 실시한 특허 출원 건수는 국내외 전체 8,801건으로 2008년 대비 634건(7%) 감소하였다. - 해외 특허 출원 건수는 2,002건으로 2008년 대비 453건(18%) 감소하였으며, 특히 공동 출원에 의한 해외 출원은 335건 감소하였다. ○ 한편, 특허권 실시 허락 상황을 보면, 5,489건으로 2008년 대비 183건(3%) 증가하였지만, 특허권의 실시료 수입액은 약 8.9억엔으로 2008년 대비 약 1억엔(10%) 감소하였다. 특허권의 실시료 수입액과 지적재산권 등에 의한 수입을 합산하면 약 16억엔으로, 이는 2008년 대비 약 7.7억엔 감소한 금액이다. 라. 기타 ○ 국립대학 등의 기부금 수입은 2008년 대비 약 111억엔(14%) 감소한 약 707억엔이다. ○ 또, 국공사립 대학 등에의 임상연구 등의 수입은 2008년 대비 약 13억엔(8%) 증가한 약 179억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