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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이용자의 자료 요구와 변화하고 있는 장서관리 환경에서 협동장서는 도서관의 장서 업무와 정보공유를 지원한다. 이에 RLUK(Research Libraries UK)와 OCLC Research는 RLUK 참여기관간 협동 장서 개발의 규모, 범위와 패턴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개별 연구도서관은 연구공동체 컨소시엄과 같은 형태로 결합된 공동 장서를 통해 더 많은 장서를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 RULK는 2,090만 도서자료를 포함하여 총 2,940만여 종의 다양한 출판물을 확보하였다. - RULK 참여기관은 254개 국가, 467개 언어로 된 도서를 포함하여 더욱 국제적인 도서 자료를 확보하게 되었다. - 도서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자료를 공유자산으로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가상 도서관 서비스(re-imagining library service)에 대한 기회를 다시 한번 제시하였다. - 희귀자원의 일반화(rareness is common)를 통해 작은 규모의 참여 도서관의 경우 접근 자원의 범위와 깊이를 확장하게 되었다. - 분산 장서 개발을 통해 46만여 주제를 다루는 출판물을 확보할 수 있었다. - 장서 범위의 확대로 이용자 요구 장서에 대한 만족스러운 대응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 RULK 장서의 42%는 ARL(American Research Library)의 장서와 중복되고, 58%는 중복되지 않는다. - 향후 이를 RULK의 참여 기관으로만 한정할 것인지, 더 확장할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