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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덴마크 코펜하겐 현지시간, UN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급속히 성장한 중국의 청정에너지 기술이 세계 제3대 산업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클린 경제 , 활력 있는 지구 mdash;강력한 청정에너지기술 산업을 향해 》전 세계가 우선적으로 청정에너지 및 관련기술 매출상황에 따라 국가의 순위를 정하고 있다 . GDP 기준으로 볼 때, 풍력에너지와 단열재 영역에서 선두에 있는 덴마크와 바이오-에탄올의 거두인 브라질이 상위를 달리고 있고, 독일은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 산업에서 상당수의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강력한 공공지원을 받아, 제3위를 달리고 있다. 청정에너지 관련 매출액에서 , 중국은 세계 4위이며, GDP 단위로 보면 여섯 번째이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이 분야의 생산액이 1.6만억 유로(한화 약2,700조 원)에 달하고, 자동차와 전자부문 다음으로 세계 제3대 공업산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청정에너지기술 매출액은 6,300억 유로에 이르게 될 것이며, 심지어 세계 제약산업의 점유율을 초과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의 풍력 및 태양에너지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 2009년 말에 이르러 급속히 발전한 중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풍력에너지 생산력을 점유하고,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에너지 생산국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lsquo;2007년 중국이 수출한 재생에너지 해결방안의 가치는 4.3억 달러(한화 약5조원)이며, 그 중 많은 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연수입은 두 배로 증가하였다. lsquo; WWF (세계야생생물기금) 의 중국 수석대표 오우멍다 는 lsquo;정부의 정책과 집행능력 등 창업활력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중국은 자체적인 재생에너지 기술을 통해 lsquo;클린혁명 rsquo;을 추진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가의 여건에 맞는 강력한 국내기술시장 건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이런 점에서 중국은 유리한 입장이다 . 중국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태양에너지의 히터량은 전 세계의 60%로서, 2008년도 새로 증가한 용량이 세계 총 증가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정부는 두 부문의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고 , 나아가 국산 태양광전지의 설치 및 사용을 추진할 것이다. 미국과 영국을 포함하여 많은 국가들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 . GDP에 의하면, 미국은 제18위, 영국은 제19위이다. 오스트레일리아는 태양에너지 영역의 선두에서 밀려나 제28위에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