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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1년 영국 생명공학.생물학연구협의회(BBSRC) 영향평가보고서 1. 2010~2011년 영국 생명공학.생물학연구협의회의 성과 1) 베네폴테 브로콜리(Beneforte) 2011년 10월 주요 영양소가 높게 합류된 새로운 종류의 브로콜리가 영국 에 소개되었다. 기존의 브로콜리보다 영양소 면에서 월등한 브로콜리의 개발은 영국 생명공학.생물학연구협의회에서 투자, 진행하여 성취한 매우 주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 브로콜리는 식물기술전문가들이 인간에게 필요한 주요 영양소와 건강을 고려하여 만들어낸 눈에 띄는 결과물로 평가 받고 있다. 베네폴테(Beneforte)라고 이름 붙은 이 브로콜리는 영국정부의 지원을 받고 영국 생명공학.생물학연구협의회에서 전략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주요 연구기관인 영국식품연구소(Institute of Food Research)와 존인네스센터(John Innes Centre)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참여 연구원들은 이 새로운 브로콜리를 개발해 내는데 전통적인 재배기술을 이용하였고 브로콜리 속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분(Phytonutrient)과 글루코라파닌(glucoraphanin)은 기존의 브로콜리에 비해 2~3배 가량 높다고 밝혔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글루코라파닌은 인간에게 매우 유용한 성분으로 심장질환에 도움을 주고 항암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인체조직의 항산화 방어체제를 강화한다. 영국이 개발하고 재배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베네폴테브로콜리는 현재 영국의 특정 마켓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2012년 여름까지는 더 많은 보급이 예정되어 있다. 2) 우역박멸(Rinderpest Eradication) 우역박멸은 세계적인 관심 속에 수의학역사 상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우역박멸은 영국 생명공학.생물학연구협의회의 산하에 있는 동물보건을 위한 국제표준실험실(World Reference Laboratory)이 시행한 중대하고 지속적인 검열을 요하는 프로젝트이다. 2010년 유엔식량농업기구(Uniti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는 세계우역박멸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야외작전의 종료를 선언했고 세계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구제역을 퇴치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시행했다. 영국동물보건연구소(IAH)는 새로운 진단테스트를 개발했고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가축의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빈곤과 기아에 대한 문제도 일부 해결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계속 발생될 수 있는 가축의 전염성 질병의 가능성 때문에 여러 진단 테스트를 계속해서 실험하고 모니터하며 비상시에 대비하고 있다. 2011년 7월에 영국동물보건연구소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 우역박멸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메달을 받았다. 2. 영국 생명공학.생물학연구협의회 향후 투자전략 영국 생명공학.생물학연구협의회의 주요 연구와 투자는 우선연구항목인 식품안전,바이오에너지와 백색생물공학 그리고 기초생물과학에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중점을 두는 것에는 지식교류, 혁신과 기술 그리고 연구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파트너쉽을 맺는 것이다. 2012년의 주요 계획은 영국 생명공학.생물학연구협의회를 기반으로 한 연구센터들 내에 연구혁신캠퍼스를 건설하는 것이다. 연구혁신캠퍼스 건설의 장기적인 목표는 각각의 연구혁신 캠퍼스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그 연구와 혁신의 성과가 영국에 균등하게 보급되게 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