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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전략 분야의 경쟁력 강화 가. 로봇 분야 ○ 현상 및 과제 - 로봇 산업에서의 출하의 대부분은 산업용 로봇이며, 일본의 로봇 제조사가 세계시장의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 자동차·전기전자 산업에 크게 의존하는 등 일반 산업 및 서비스 분야로의 개척이 불충분하다. -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노동인구의 감소, 작업 효율화, 제품·서비스의 질이나 생산성의 새로운 향상의 필요성으로부터, 차세대 로봇 기술에 대한 기대는 높지만, 보급 확대를 위한 편리성과 안전성의 향상, 저비용화가 과제이다. ○ 추진방향 - 일반 산업으로의 로봇 보급을 위해 기업의 기계화·자동화 수요를 파악해, 로봇을 포함한 고도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 인간과의 공조 작업 실현에 의한 이용 확대를 추구한다. 나. 우주 분야 ○ 현상 및 과제 - 일본의 우주기기 산업의 매출액(약 2,264억엔)은 미국의 1/17, EU의 1/4 수준이며, 단품 수주 중심의 관공서 수요에 의존해 온 결과, 민간기업에 의한 위성 제조부터 발사 서비스, 인재육성 등까지 포함한 시스템형 수주 체제가 정비되어 있지 못하다. - 또, 단품의 연구개발에 편중한 결과, 기기의 운용 실적 획득이나 표준화, 저비용 등의 대응에 늦고, 국제전개와 관련된 정부 지원도 부족하다. ○ 추진방향 - 우주 분야의 비즈니스화를 목표로, 민관 제휴를 강화하며, 우주 신흥국의 요구에 따른 기술개발이나 응용 개발을 진행시켜 국제 경쟁력 있는 제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 나노테크놀로지 분야 ○ 현상 및 과제 - 나노테크놀로지 분야에서의 일본의 논문 피인용·특허 출원 수준은 국제적으로 높지만, 최근 중국, 한국의 추격 등으로 그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 최근 미국·유럽이 나노기술 관련 예산을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은 정체하는 등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 ○ 추진방향 - 나노테크놀로지 연구개발 시즈(Seeds, 축적된 연구 기술, 노하우)의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나노 사이언스'를 '나노테크놀로지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대응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 이를 위해 나노테크놀로지의 연구개발로부터 실용화까지의 연속적이고 유기적인 지원 체제를 민관이 협력해 구축한다. 라. 바이오 의약품 분야 ○ 현상 및 과제 - 인간게놈 해독 이후, 바이오 의약품 등의 분자 표적약이 증가해, 광범위하고 고도의 기술의 융합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 세계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이 진전하면서, 벤처 등 외부 기관의 활용이 중요시 되고 있지만, 일본은 벤처나 주변 산업이 충분히 육성되지 못하고 있다. ○ 추진방향 - 향후 성장이 전망되는 분자 표적약 등 새로운 신약개발을 지탱하는 기반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한다. - 안전성이나 치료 효과의 예측 기술 등 안전하게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평가 기술 등의 표준화에 중점화한다. - 오픈 이노베이션의 담당자인 벤처나 주변 산업, 신진 연구자를 육성해, 신약개발력을 강화한다. 마. 전자 분야 ○ 현상 및 과제 - 일본이 강했던 전자 부품·재료 분야에서, 최근 양산 경쟁·상품화가 급격하게 진전해 시장이 급속히 확대하는 가운데, 중국·한국의 맹추격으로 세계 점유율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 추진방향 - 모듈러화 시대를 이겨 낼 수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의 육성과 지원 - 저탄소형 산업의 국내 입지 지원, 그린 IT기술개발 지원 - 국제 표준화를 응시한 기술개발 지원 - 제조·서비스·컨텐츠의 복합화에 의한 신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 - 과제해결형 시스템의 국제전개를 통한 IT산업 진흥 2. 지역산업 육성방안 가. 현상 및 과제 ○ 일본이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강점·특색이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활력 있는 지역경제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지역간 제휴, 정부와 지자체의 공동 창조·협동을 통해, 지역의 자율적 발전을 위한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 나. 추진방향 ○ 잠재력 높은 지역을 엄선해, 정책 자원을 집중한다. - 세계 최첨단의 연구개발 기반, 국내 최고 수준의 집적 등 발군의 특징을 가진 거점(5 sim;10개 정도)에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 부처간 협력 및 정부·지자체의 다면적인 지원을 결집한다. - 인프라 정비, 연구개발, 대학·교육기관, 해외의 고도 인재를 유입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의 정비, 역내외 네트워크 강화 등을 다면적으로 지원한다. - 관계 부처, 자치체가 협동해, 유기적으로 제휴한 시책을 실행한다. ○ 산학관 등 네트워크의 역내외에서의 심화·확대 - 코디네이터 인재육성, 다양한 주체의 네트워크를 이노베이션으로 연결하는 클러스터 수법을 적극 활용한다. ○ 기술 시즈의 고도화·활용에 의한 신사업 촉진 - 기술 시즈의 한층 더 고도화를 위한 산학관 등의 연구개발를 추진한다. *제4회 산업구조심의회 산업경쟁력부회(2010.4.23) 자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