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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나노기술의 대중참여 활동 계획 지침 경제와 사회에서 부상하고 있는 나노기술은 전체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나노기술은 이 기술이 가져올 기술적 가능성 ( 예 : 터치 스크린 , 타이어와 같은 일상생활과 관련한 제품에서의 응용 ) 과 , 주요 글로벌 과제 ( 깨끗한 물 , 지속가능한 에너지 , 보건 증진 등 ) 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이 기술의 역할에 관한 논의를 점차 촉진시키고 있다 . 정책입안자들과 실행자들도 나노기술의 lsquo; 책임있는 개발 rsquo; 과 관련한 정책 문제들을 점점 더 많이 연구하고 있다 . 책임있는 개발은 나노기술 거버넌스 전략의 주요 요소이며 , 이는 나노기술 분야가 보건 , 환경 , 안전 및 윤리적 관심사들과 연결된 여러 문제들을 제기하기 때문이다 . 나노기술은 사회에서 새로운 과학기술의 역할과 위치에 대한 정책 부활 및 공공논의에서도 다루어지고 있다 . 나노기술은 다음과 같은 주요 문제들에 관한 논의를 촉진시킨다 . bull;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사회를 위한 과학기술 개발 및 개입에 관하여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 bull; 새로운 과학기술 및 이의 잠재적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 대중과 사회는 나노기술 분야의 개발과 , 판매되는 제품에서의 나노기술 수용에서 점차 주요 주체가 되어가고 있다 . 그 결과 , 지난 몇 년간 , 나노기술의 전달 및 대중참여를 위한 전략은 나노기술에 관한 정부 정책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 나노기술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및 광범위한 대중참여 방법을 명확히 해야 하는 필요성과 , 이와 관련한 정책 개발은 정책입안자들 사이에서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 과거에 정책입안자들은 새로운 과학기술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처음부터 개발해야 했다 . 그러나 , 나노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이므로 , 정책입안자들이 효율적이고 잘 정의된 커뮤니케이션 계획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관련 지침을 제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 정책입안자들과 실행자들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할 때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을 인식하고 , 2007 년 OECD 나노기술 실무그룹 (WPN: Working Party on Nanotechnology) 은 대중참여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 2009 년 나노기술의 커뮤니케이션 및 대중참여를 위한 활동 수립에서 정책입안자들을 돕기 위한 8 개의 주요사항들을 개발했다 . 이 지침은 기업 , 산업단체 및 기타 활동주체들에게도 자체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과 대중참여 활동에 도움을 줄 것이다 . 또한 , 이 지침은 합성생물학과 같이 동일한 유형의 사회적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다른 새로운 기술에서 대중참여 활동을 개발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다 . 이 보고서는 계획 지침을 제시하고 , WPN 이 이 지침을 개발할 때 사용한 방법론을 세부적으로 설명한다 . 이 보고서는 나노기술에서 대중참여 활동을 계획하고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할 8 가지 주요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 마지막으로 , 이 보고서는 이들 주요사항을 검토하고 , 2009 년 이래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이 지침을 사용해오고 있는 국가들의 사례연구를 제공한다 . [ 목차 ] 서론 지침 개발의 접근법 나노기술의 대중참여 계획 지침의 8 가지 주요사항 - 배경 파악 - 목적 명료화 - 참가자 파악 - 과정 계획 - 활동 선택 - 주최자 파악 - 목표 인식/평가와 성공/후속활동 - 학습 및 적응 2009~2010 년 지침 이용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