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영국 , 기술혁신센터의 역할에 대한 평가 및 권고사항 21 세기는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 , 고령화 사회와 같은 중대한 문제에 요구되는 급속한 혁신과 기술적 변화의 시대이다 . 점차 개방화되고 경쟁적이며 광범위해지는 글로벌 시장은 기술기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막대한 기회를 제공한다 . 이 같은 급속한 변화의 시대는 영국에 기회와 과제 모두를 제공하며 , 1930 년대 대공황 이래 가장 심각한 경제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 있는 혁신 시스템을 요구한다 . 영국은 연구분야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 경제적 이익으로 전환하는데 이러한 강점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한다는 인식이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다 . 이는 부분적으로 연구결과와 상업화 사이의 심각한 격차와 결부된다 . 기술혁신센터들 ( Technology and Innovation Centres) 은 연구를 상업화로 연결시키는 기업위주의 역량 구축을 통해 연구와 기술 상업화 사이의 격차를 줄임으로써 , 기업이 새로운 유망 기술에서 이익을 얻도록 한다 . 일부 국가들은 공공부문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 자국의 산업적 기반을 변화시킨다 . 예를 들어 , 대만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촉진하는 산업기술연구원 (ITRI: 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과 , 한국을 주요 반도체 생산국으로 확립시키는 전자통신연구원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등이 있다 . 영국도 위의 예에 상응하는 구조에 투자하고 있지만 ,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현재 방식은 주된 역할을 하지 못하며 , 국가 전략에 부합하지 않고 , 기업의 요구사항과 관련 전문기술의 선정에도 충분한 관심을 쏟고 있지 않다 . 따라서 , 이 보고서에서는 영국의 연구 상업화 역량을 한 단계 변화시킬 수 있도록 , 기술연구센터들에 대한 새로운 투자 방식을 촉구한다 . 이 보고서는 또한 영국이 다음의 경우에 있어서 플랫폼 기술의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ndash; 연간 수십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대규모 글로벌 시장 , 기술적으로 선도하는 분야 , 가치사슬의 주요 부분을 주도 . 이와 관련하여 , 이미 다수의 후보 기술분야가 있다 ndash;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 미래 인터넷 기술 , 플라스틱 전자공학 ,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및 기술 , 인공위성 통신 , 연료전지 , 첨단 제조 , 복합재료 등 . 이 보고서는 기술혁신센터들의 목표 , 전략 , 자금지원 , 거버넌스에 대한 14 개의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 이들 권고사항에는 영국의 기업들이 국가적 우선분야에 주력하게 하고 영국의 혁신을 통한 세계적 기여를 증진하기 위해 , 클럭 맥스웰 센터 (Clerk Maxwell Centres: 유망 신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 ) 와 같은 특정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다 . 목차 1. 검토의 범위와 목적 2. 국제적 비교 3. 영국 기술혁신센터들의 현황 4. 결론 및 권고사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