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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제11차 5개년 계획' 기간에 해양 경제, 해양 생물 자원 개발, 해양 관리, 자연 재해 방지 및 국가 안보 지원과 관련된 해양 과학기술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해양 과학기술이 해양 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50% 수준에 도달시킨다는 새로운 '국가 해양 과학기술 발전 목표'를 확정하였다. 해양 생물 기술이 신속히 발전함에 따라 중국의 해양 약물도 기술 축적 단계에서 산업화 발전 단계에로 발전하고 있으며 해양 생물 산업도 향후 20년 간 중국 생물 산업 발전의 중점 분야로 부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해양 약물은 이미 기술 축적 단계에서 제품 개발 단계에로 발전하였으며 에이즈 질병 치료, 종양 치료, 보건 분야에서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연간 중국의 해양 생물 기술 연구는 연해, 근해(近海)에서 심해(深海), 극지에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해양 생물 활성 선도(先導) 화합물의 발견', '해양 생물 중 대사(代謝) 생성물 구조의 다양성에 대한 연구', '해양 생물 유전자 기능 및 관련 기술 연구', '해양 약물 연구 개발' 등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는 연구 개발 성과를 달성하였고,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중국 특허 및 국제 특허들도 대량 신청한 상황이다. 현재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해양 약물 품종은 약 30종에 달하고 있으며, 해양 약물 생산 업체는 약 40개에 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액은 약 10억 위안 인민폐(약 1억 2,500만 달러)로 제품 수출을 통한 외환 창출은 연간 수천만 달러 규모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중국은 심해 및 원양(遠洋) 물고기 잡이를 중점으로 해양 산업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해양 생산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동시에 해양 생물 중에서 부분적인 중요한 기능을 소유한 유전자를 복제해 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 외, 중국은 해양 생물 재료, 해양 생물 효소 연구 및 응용 분야에서도 중대한 성과를 달성하고 새로운 산업을 형성하려 하고 있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