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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기후변화와 과학기술 혁신 국제 포럼'(이하 포럼)이 개최되었다. 현재 '온난화' 문제는 세계 각국 발전 및 인류 생존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전세계가 직면한 제일 심각한 도전 중 하나고 되고 있는 가운데 포럼이 개최되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30여 개 국가, 10여 개 국제 조직의 관원과 전문가 및 기업과 비정부조직 대표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 기후 변화의 영향과 대응, 중대 과학기술 국제 과학기술 협력, 자금과 시장 메커니즘 등 분야에서 광범위한 연구 토론을 진행하였다. 포럼에서 발표된 공보에 따르면, 각국 대표와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는 이미 세계 경제 지속 발전에 있어 중대한 도전 중 하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하나의 장기적이고도 어려운 임무로 국재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공보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과학기술 혁신은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지적하면서 각자는 'UN 기후 변화 협약'과 '발리 로드맵'의 요구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과 이전 문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과학기술부 류옌화(劉燕華) 부부장(차관)은 포럼에서 거둔 성과를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 대응에 관한 정치적 염원을 업그레이드시켰다. - 세계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에 있어 과학기술 혁신과 과학기술 진보의 핵심 역할을 명확히 했다. - 기후 변화 대응에 관련되 기술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국제적 메커니즘 연구 토론에서 많은 유익한 건의가 제출되었다 -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국제 협력과 교류 및 과학기술 보급과 응용이 매우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 이해와 공감대를 증진시키고 교류와 협력을 촉진시켰다. - 기후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포럼 뉴스 브리핑에서 류옌화 차관은 “중국 과학기술부는 '국가의 기후 변화 완화를 위한 총제적인 방안'에 따라 '기후 변화 완화에 관한 과학기술 행동 방안'을 제정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아래와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 투입을 강화하고 심층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배출 감소를 실현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경제 사회에 이전하는 것을 적극 추진한다. - 국제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互惠)'를 전제로 각종 방식을 통해 협력과 기술 이전을 강화한다. - 과학 보급과 국민의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배출 감소 의식 향상 프로젝트를 강화하고 생산과 생활 소비 방식의 전환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배출 감소 목표를 실현한다. 한편, 중국 정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과학기술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몇 십 년 동안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진보(進步)를 적극 추진하여 '에너지 이용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산업 정책 제정 및 실행을 통해 지난 1991년부터 2005년 사이에 연 평균 5.6%에 달하는 '에너지 소비량 증가 속도'로 10.2%에 달하는 '경제 성장 속도'를 유지하였으며 누계로 8억 톤 '표준 석탄' 규모에 달하는 에너지를 절약하였는데, 이는 18억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한 셈으로, '기후 변화' 속도를 늦추는 면에서 중대한 기여를 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극지의 연구센터 구축도 강화하고 있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