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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안병만)는 창의적인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특정기초연구지원사업 중 2~3인의 학제간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학제기초 신규과제 214건을 선정하였다. 올해 접수된 과제는 총 1,109건으로 1단계 패널별 토론평가, 2단계 종합조정회의를 거쳐 3단계 목적기초연구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하였으며 9월 1일 연구가 개시될 예정이다. '07년도(선정률 20.5%)에 이어 금년에도 약 5대1(19.3%)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신규 선정에서는 여성연구자 및 지방연구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여 여성연구자는 214과제 중 14.5%인 31과제를 선정하였고, 지방연구자는 43.0%인 92과제를 선정하였다. 또한 남극연구활동 기본계획(국토해양부 주관) 및 '08년도 시행계획에 따라 정책적인 극지분야 지원을 위해 극지기초과학분야를 별도로 구분하여 선정하였고, 이외에도 기존의 연구업적이 뛰어난 자와 연구 역량이 높은 자에게도 인센티브를 부여하였다. 학제기초 과제는 연간 1.5억원 이내로 최장 5년까지 지원하며, 일정수준 이상의 연구 역량을 갖춘 개인연구자들이 학제간 공동연구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09년부터 특정기초연구지원사업은 새 정부의 기초연구 투자확대라는 정책기조를 반영하여 현재 진행중인 이공학분야 기초연구지원사업 개편방안에 따라 개인 #8228;소규모 연구의 지원규모를 현재 3,700억원에서 2012년 1조 5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풀뿌리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고 수월성 중심의 연구지원을 강화하며, 창의적 #8228;도전적 기초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정적 연구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