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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기술 협회' 부주석이며 '중국과학원' 상임 부원장인 바이춘리(白春禮) 원사(院士)는 지난 3월 2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2008년도 중국 과학기술 협회 학술 및 학과 건설 관련 학술 발표 회의'에서 “현재 중국의 과학기술 관련 학과 발전은 6대 특징과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공식 발표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바이춘리 부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의 '기초 연구'는 현재 비교적 신속한 발전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년간 '국가 발전 목표 실현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유적인 과학 탐색을 격려하는 원칙' 하에서 중국의 '기초 연구' 발전을 대폭 추진하였으며 '기초 연구'에 대한 투자를 대폭 증가시켰다. 현재 중국 '기초 연구' 분야 중 일부 학과의 과학연구 수준은 국제 과학 연구 선진 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바이춘리 부원장은 강조하였다. 중국 '국가 발전 전략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학과는 최근 년간 신속한 발전을 실현하였는데, 특히, 우주 항공, 해양 공정, 에너지 동력, 교통 운수 등 분야 학과 발전은 매우 신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바이춘리 부원장은 설명하였다. 바이춘리 부원장은 '과학기술 혁신'은 국가의 '경쟁 잠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중국의 '우주 항공 과학기술'은 현재 중국의 경제, 국방, 문화 교육과 과학 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중국의 경제 실력, 과학기술 실력, 국방 실력과 중국 과학기술 발전의 국제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면에서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춘리 부원장은 '과학기술 연구 개발 성과 응용'은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원자력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친산(秦山) 2호기' 원자력 발전 장비 연구 개발의 성공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소형 원자로'를 연구 개발하여 중국 자체의 '상용화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춘리 부원장은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은 과학 발전의 활력을 불어 넣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면, '대형 강자(强子) 충돌기 연구', '국제 열 융합 원자로 연구' 등 과학연구 프로젝트는 모두 국제 협력을 통해 실행한 '대 과학 공정 연구'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고 한다. 부분적인 '중대 과학연구 성과'들에 대해서는 '이론적 방법 면에서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바이춘리 부원장은 지적하고 있다. 중국의 '원천적인 혁신'과 '계통적인 혁신 능력'은 아직도 취약한 상황이며 부분적인 학과의 많은 연구 분야는 전체적으로 수준이 뒤떨어져 있거나 '추적 연구' 상태에 처해 있으며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중대 과학기술 성과' 건 수가 적으며 중국의 '전체적인 발전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과학자와 '국제 선행 과학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과학 연구팀을 리더 할 과학자가 아직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바이춘리 부원장은 지적하고 있다. 관련 설명에 따르면, '중국 과학기술 협회'는 40명 원사와 600명 전문가, 학자들을 조직하여 '중국 물리학' 등 20개 과학기술 관련 학과 발전에 대한 계통적인 연구를 실행하였으며 글자수가 중국어 문자로 600만 자에 달하는 21권의 '학과 발전 연구 시리즈 보고서(2007~2008년)'를 완성한 상황이라고 한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