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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에너지부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 연구를 위한 5개 프로젝트에 2백만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타는 얼음이라고 명명되는 메탄하이드레이트는 녹을 때 연소 가능한 가스를 배출하게 된다. 메탄하이드레이트는 지구상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탄소 에너지로서, 미국은 2025년에는 천연가스 수요량이 50%까지 증가할 것이며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이 수요를 공급하는 중요한 에너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o 에너지부 장관인 사뮤엘 보드맨은 이런 연구 프로젝트는 국내의 에너지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경제 발전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강화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o 지질조사청(US Geological Survey)은 미국의 메탄하이드레이트는 최대 총 20만 trillion cubic feet의 천연가스로 추산되며 이는 미래의 수소 경제를 지탱하는 에너지가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미국 내 해안가와 알래스카에서 발견되며, 1% 만이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미국의 천연가스 자원이 2배로 증가할 것이다.o 이번 프로젝트의 총 지원액은 3.3백만불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1. Battelle Memorial Institute (Richland, Wash.) - 기존의 추출방식(가열 및 감압) 대신 새로운 개념의 상업용 생산방식을 연구하고 두 번째 단계로 알라스카의 North Slope에서 테스트하게 된다. (에너지부 지원금 $603,000, 24개월)2. Stanford University (Stanford, Calif.) - 실시간 모델을 개발하여 메탄하이드레이트를 포함한 침전물에 그 매장여부와 매장량을 확인하는 지진파 데이터 해석 방법을 개선하는 연구와 더불어 하이드레이트 저장 장소의 특성을 파악하는 효율적인 방법도 개발하게 된다.(에너지부 지원금 $383,431, 24개월)3. Texas A M University (College Station, Texas) - 하이드레이트를 포함한 침전물의 안정성을 검사하고 해안 표면에 올라 왔을 경우 등을 포함한 시나리오 연구. 그리고 하이드레이트를 해수면으로 올렸을 경우 안정성 예측 및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 구축 (에너지부 지원금 $975,000, 36개월)4. University of Texas (Austin, Texas) - 심해에 있는 하이드레이트 침전물을 탐지하고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ocean-bottom seismic(OBS) 데이터 사용을 연구한다. 이 데이트를 이용하여 연구원은 기존의 지진파(seismic) 기술과 OBS 방식의 비용 및 진단 우수성을 평가한다. 그리고 원격으로 심해의 하이드레이트 매장량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에너지부 지원금 $830,230)5. 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Woods Hole, Mass.) - 하이드레이트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게 된다. 베링 해의 동남쪽에서 채취한 샘플을 사용하여 수천 년 동안 발생되는 메탄 량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기후 변화를 테스트하게 된다. (에너지부 지원금 $233,444, 24개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