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최근, 중국과학원 남해해양연구소와 미국 하와이대학은 협의를 달성했다. 쌍방은 학자교류, 기상실험실 건설, 야외해양기상 조사 등을 포함한 여러 개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고 전면적인 합작을 하였다. 중점은 태평양, 남해 등 해역의 태풍, 환류와 해당 해양기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본 계획은 5년이며 주 내용으로는 남해해양연구소와 하와이대학에 각각 해양기상연구실을 설립하고 태평양과 남해상의 태풍, 환류 등 중요한 기상 정보에 대하여 시뮬레이션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학자간 교류를 진행하고 연구원을 서로의 연구소에 파견학습시키며 상대방의 교수 및 학자를 초정한다. 야외의 해양기상관측, 해당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연구를 함께 전개한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태평양의 해양기상 요소들은 중국-미국의 기상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남해의 해양기상연구는 중국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해양 재해 예방에 대한 기후연구에도 중요한 참고가치가 있다. 지난 90년 초부터 남해해양연구소는 미국학술계와 TOGA-COAR, WOCE, 남해계절풍 및 해양생물학 영역에서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상호간에 양호한 합작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므로 중미양국에서 본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것은 각자의 우세를 더욱 발휘할 수 있으며 공동으로 해양과학연구의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태평양 특히 남해의 해양기후의 변화는 중국 화남지역의 기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는 더욱 정확한 기상일기예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각종 악렬한 기상이 사회 및 경제에 준 손해손실을 저하시킬 것이며 국민경제건설과 사회안전을 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