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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일본, 'ICT와 기후변동에 관한 교토 심포지엄'의 결과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04-21 00:00:00.000
내용 국제전기통신연합(ITU), OECD 각료회의, G8정상회담 등에서 기후변동 문제가 주요 의제로 되는 등 이 문제에 관한 관심이 급속도로 고조되고 있으며, 2008년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ICT와 기후변동에 관한 교토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이 기후변동에 미치는 역할과 ITU에서의 기후변동과 ICT에 관한 국제 표준화 활동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고, 그 성과물로 의장보고가 채택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ICT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삭감 효과의 평가기법 등에 관한 국제표준화 활동의 추진이 기대된다. 1. 일정 및 장소 등 - 일정 : 2008년 4월 15일 및 16일 - 장소 : 일본 교토시 국립교토국제회관 - 주최 : 일본 총무성, ITU - 출석자 : 산업계, 연구기관, 국제기관, 정부기관 등 23개국에서 약 220명이 참가하였다. 2. 개요 (1) 개회식 : 주최국을 대표하여 니노유(二之湯) 총무성 장관이 개회사를 하고, M. Johnson ITU 전기통신표준화국장, 하나사와(花澤隆) 심포지엄 의장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2) 각 세션 : 각 세션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언이 발표되었다. - 세션1 : ICT는 기후변동의 구세주이며 ICT의 이용은 급증하고 있다. - 세션2 : ICT기기의 전력절약을 위한 기업의 책임 - 세션3 : 기후변동 관측을 위한 ICT - 세션4 : 청정한 기술로서의 ICT - 세션5 : 브로드밴드에 의한 저탄소 사회를 위하여 - 세션6 : 기후변동에 대한 대응 3. 심포지엄 결과 별지와 같은 의장보고가 채택되었으며, 이번 의장보고는 2008년 6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 예정인 차기 심포지엄을 경유하여 2008년 10월에 개최 예정인 ITU세계전기통신표준총회(WTSA-08)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1. 지구온난화 문제는 그 영향이 지구규모로 매년 심각하여 국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IPCC에 의한 평가에서는 온난화가스(GHG)의 배출량이 1970년 이후 약 70% 상승하였다는 것이다. 앞으로 10년간 전 세계의 ICT 이용자 수는 3배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일본 교토는 ICT가 지구온난화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연구하고, 기후변동의 감시 및 완화, 기후변동에 따른 ICT의 역할 등을 연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2. ITU와 일본 총무성은 교토국제회관에서 ICT와 기후변동에 관한 교토 심포지엄을 2008년 4월 15일과 16일에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NTT 취체역 연구기획부문장이 의장을 맡고 산업계, 연구기관, 국제기관, 정부 등 폭넓은 조직에서 약 220명이 참가하였다. 3. 이 심포지엄에서는 ① ICT는 기후변동의 구세주인가?(총론), ② ICT기기는 전력절약을 위한 기업의 책임, ③ 기후변동 관측을 위한 ICT, ④ ICT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에 의한 온실효과가스의 배출억제, ⑤ ICT를 이용한 저탄소 사회의 실현, ⑥ 기후변동에 대한 대응 등 6개 세션에서 논의가 진행되었다. 4. 이 세션에서는 ICT를 이용한 기후 중립적, 저탄소 정보사회의 실현을 위해 다음 문제가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5. ICT는 기후변동의 구세주인가?(총론) - ICT의 이용은 급증하고 있다. - ICT를 이용함으로써 온실효과가스의 배출삭감이 가능하다. - ICT의 가장 적합한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 사항이 인식되었다. * 친환경적 비즈니스를 통해 ICT 섹터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국내, 지역, 글로벌한 수준에서 정책결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 이산화탄소 배출량 평가를 위해 국제적 수준의 공동기법을 확립해야 한다. 6. ICT 기기의 전력절약을 위한 기업의 책임 - 각국은 ICT 기기 및 시스템의 전력절약 대응책을 추진하고, 에너지 절약기법의 채택 및 이용을 장려해야 한다. - 기후 중립적 상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관민협력이 필요하며 기업의 책임도 막중하다. 7. 기후변동 관측을 위한 ICT - 기후변동의 관측, 기후변동에 대한 대응, 지구온난화 문제를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ICT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 ICT는 기후예측과 기후관측에 활용되며 기후변동을 완화시킨다. - 국제적 협력관계, 주파수의 효율적 이용, 기상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를 확립한다. 8. ICT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에 의한 온실효과 가스의 배출량 억제 - 의료, 교육, 비즈니스, 고용 등 다양한 사회 시스템에서 ICT의 적용과 실시를 촉진해야 한다. - ICT는 상품과 비즈니스의 비물질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 ICT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 ICT를 활용하여 개발도상국의 인재개발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9. ICT를 이용한 저탄소 사회의 실현 - ITU에서는 표준화, 권고화되는 시스템과 응용기기의 전력절약을 위한 대응책을 검토해야 한다. - 기후변동에 관한 ICT의 건설적 이익은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 ITU는 온실효과가스 배출삭감의 분석, 평가기법에 관한 표준화를 추진해야 한다. - 차세대 네트워크, 네트워크 기반을 위한 에너지 절약 조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 온실효과가스 배출삭감을 위해 클린개발 메커니즘(CDM)을 적용할 가능성을 연구해야 한다. 10. 기후변동에 대한 대응 - ICT는 기후변동의 위험을 위해 ICT가 어떻게 재해를 방지할 것인지를 검토해야 한다. - 대응에 있어서 재해에 대한 준비, 리모트 센싱의 활용, 지방공동체에 대한 원조 등을 고려해야 한다. 11.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하여 교토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글로벌한 대응책을 발전시키고 ICT의 중요한 역할을 재인식하였다. 12. 2008년 10월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전기통신 표준화 총회(WTSA-08)에 이 의장보고를 발송할 것이다. 총회에서는 이 결의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13. 영국 런던에서 개최 예정인 심포지엄은 이 심포지엄의 성과에 따라 개최되는 것이다. 런던의 심포지엄에서는 ITU 멤버가 WTSA-08에 대해 보다 상세히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14. 런던 심포지엄, APEC 정보통신 장관회의, OECD 각료회의, G8 정상회담 등에서도 ICT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80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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