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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북미 15개국에 걸친 18개 전자대출 모델을 검토한 보고서 `A Review of Public Library E-Lending Models`가 발표되었다. 이 보고서는 국가 및 국제 전자책 시장과 지역사회의 전자책 출판과 관련된 관련 산업분야 설문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책 문제 개별 전자책 대출 모델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의 정책 환경은 개발과 성공의 범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에서 검토한 유럽 모델의 대다수는 전자책 대출을 촉진하기 위한 헌신적인 정책, 전략, 기금의 지원을 받아 국가적 전자책 대출 프로그램과 지역의 전자책 대출 시범서비스를 개발한 것이었다. 전자책 라이선스 입수를 위한 국가 또는 컨소시엄 예산은 라이선스 조건을 협상에 대한 국가 또는 컨소시엄 메커니즘에 따라 전자책 대출 모델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며, 출판사들로부터 일관성 있고/유리한 라이선스 조건을 확보하게 해준다. 상업적 요인 이 연구에서 검토된 전자책대출 모델의 약 70%는 출판사와의 라이선스 협상이 사실상 협력적(cooperative) 또는 일정 정도 협력적(semi-cooperative)이라고 보고한다. 도서관 전자책 대출 모델 중 수년 동안 운영되어온 모델이 더 많은 서적들을 제공하고 더 높은 사용 수치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새로운 모델들도 신속하게 상향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46%의 응답자가 이미 구매 버튼(Buy button)을 시행중이거나(33%), 시행할 계획이라고(13%) 보고하여, 도서관 전자책 대출 모델 내에서 구매 버튼 기능의 통합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3개의 전자책 대출 모델에서 구매 버튼 매출의 a%를 참여 도서관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대출 당 평균 비용과 평균 대출 수치 사용가능한 데이터에 근거하여 보았을 때, Stichting Bibliotheek.nl이 운영하는 pay-per-loan(건당 비용 지불 대출)라이선스 모델은 이 연구에서 검토된 모든 유럽 모델 중 대출 당 평균 비용이 가장 낮다. 이 연구에서 검토된 유럽과 북미의 전자책대출 모델 중에서는 퀘벡에 있는 PRETNUMERIQUE.CA의 대출 당 평균 비용이 가장 낮다. 2007년에 출시된 독일 divibib 플랫폼을 제외하고는 현재 남아있는 유럽의 3대 전자책 대출 모델(월 평균 대출 데이터 기반으로 보았을 때)은 네덜란드 디지털 도서관(2014년 1월 출시), 덴마크의 eReolen(2011년 출시), 그리고 스톡홀름 공공도서관의 디지털 도서관인데 이들은 모두 pay-per-loan이며 사용자 모델이다. 도서관 호스팅 플랫폼 - 북미 vs 유럽 미국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캔자스, 매사추세츠와 애리조나에서 광범위한 주 전자책대출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다양한 계획이 있었다. Overdrive가 이 시장에서 지배적인 애그리게이터(aggregator)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 3개의 주에서는 그들의 서버에서 전자책을 라이선스하고 호스트 하는 도서관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주 전역 차원의 계획을 만들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검토된 유럽의 전자책 대출 모델 중 , 전자책 파일을 직접 자신이 host 하는 것은 노르웨이 국립도서관의 Bokyhlla.no 플랫폼과 플랑드르의 Bibnet 이 운영하는 E-boeken in de bib 플랫폼뿐이며 , 다른 유럽 전자책대출 모델들은 대부분 타사의 인프라 / 서버에 host 된 콘텐츠에 접속한다 . 라이선스 모델 Pay-per-loan 라이선스 모델은 동시 사용자 제한 없이 이용자에게 긍정적인 전자책 대출 경험을 제공한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이것은 대부분의 도서관 시스템이 물리적 대출 및 디지털 대출 서비스를 동시에 실행하는 맥락에서 효과적인 예산 관리와 예측 가능한 라이선스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원리적으로 pay-per-loan 모델은 수요가 낮은 서적에 대한 도서관의 투자 위험을 감소시켜주지만 이 모델이 선금 지급 대출(up-front loan payments)과 결합되면 그 이익은 크게 감소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단일 사용자(single-user) 라이선스 모델의 지속적인 매력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이 내켜하지 않는 상황에서 전자책 대출을 위해 자신의 목록을 제공하기위해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전자책 대출 과정에 출판사들이 잘 파악한 마찰 요소를 적용했다는 것이다. 도서관이 호스팅하는 전자책 대출 모델은 고객 경험에 더 높은 통제를 하고, 상업적 공급업체나 유통업체들이 자신의 서버에 호스트한 콘텐츠와는 대조적으로 디지털 전자책 파일에 대한 도서관 의 접근을 보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콘텐츠 호스팅 플랫폼을 관리하는 도서관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것과 관련된 비용과 유통비용이 비쌀 수 있고, 대개의 경우 중앙 또는 지방정부로부터 상당한 재정적 원조의 지원을 하는 경우에 적절하다. 천 송이의 꽃이 피게 하자 모든 전자책 대출 모델의 미래의 성공 핵심 요소는 호환성이 될 것이다. 어떤 모델은 고객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른 내용의 범주에 대한 더 고정된 라이선스 제도로 이동하려 한다. 어떤 것은 초기 고정 라이선스 조건에서 특별히 바람직한 서적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출판사들과의 즉석 합의하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 도서관과 출판사 간의 대화와 소통은 전자책 대출이 성공하는 가능성이 가장 좋은 경로가 된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설정할 때 도서관과 출판사 간의 업무와 협력 실적은 귀중한 자산의 역할을 한다. 출판사들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고, 점진적으로 더 좋은 라이선스 조건으로 나아가고, 광범위한 서적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본 연구에서 검토한 여러 전자책 대출 모델이 배당금을 지불해온 하나의 전략이었다. 국제적 도서관 커뮤니티는 모든 전자책 대출 모델이 각각 우리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가치 있는 실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용자의 전자책 사용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것을 전자책 대출의 경제적, 행동적인 현상과 매핑하는 것은 앞으로 신중한 상업적 위험을 예측하는 것 보다는 증거를 기반으로 하려는 모델에 대한 라이선스와 가격 책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