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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검색 사이트 운영 및 전자책 검색용 메타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운영 등을 담당하는 주식회사 hon.jp에서 2014년 12월 18일, 일본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자책 및 전자저널 합계를 발표했다. hon.jp가 자체 설계한 메타데이터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일본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자책의 92%에 해당하는 약 66만권에 달하는 작품의 기본 정보 및 판매 서점 정도 등이 등록되어 있으며, 본 조사는 이에 근거한 것이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일본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자책 및 전자저널의 총 타이틀 수는 72만점, 그리고 그 중 스마트폰, 태블릿, 독서용 기기, PC 등의 새로운 플랫폼에서 읽을 수 있는 형태는 68만 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들 중 ISBN과 관련되어 종이책을 전자화 한 것은 약 18만 점이었다. 이미지 출처 : 2014年、日本??で配信される電子書籍?電子?誌は推計72万タイトル http://hon.jp/news/1.0/0/6104/ 기존의 성장에 비해 총 유통 타이틀 수는 다소 둔화되어 18.3% 증가에 그쳤으나, 새로운 플랫폼의 전송은 51.1%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정 단말기용으로만 이용하던 작품을 모든 장치에서 볼 수 있도록 정비되어 가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향후 1~2년 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6년의 총 타이틀 수는 120만 작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hon.jp는 향후 메타데이터를 전자출판 분야에 있어 빅데이터의 하나로 잡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통계자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