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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인터넷 경제 연합 ECO와 시장 조사 기관인 Arthur D Littl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8년에 인터넷 산업이 자동차등의 다른 산업 부분을 모두 제치고 독일 경제의 가장 큰 산업 부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이 발표는 2015년에서 2019년까지의 독일 인터넷 사업 연구 (Die deutsche Internetwirtschaft 2015 ndash; 2019)라는 리포트를 바탕으로 하였다. 이 리포트의 저자들은 빠른 인터넷, 쉬운 결제 수단,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인터넷 사업 분야의 성장을 가속하는 주요 트렌드로 지목하였다. ECO의 분석은 독일의 전체 경제 성장률이 2% 미만인데 반해 인터넷 사업의 성장률은 다음 10년간 매년 12%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730억 유로 규모였던 인터넷 사업의 규모가 2019년에는 약 1140억 유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분석은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이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은 약 243,000명에서 약 332,000명으로 증가해 약 90,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인터넷 광고, 결제, 이커머스등의 Aggregation Transaction 사업 부문에서 다른 부문들 (예, 인프라, 서비스, 또는 유료 컨텐츠)보다 큰 상승폭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서비스와 유료 컨텐츠 분야의 상승폭이 컷던 2012-2015년 보고서와 대조되는 예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