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황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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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4-05 00:00:00.000 |
내용 | 사하라 사막은 세계 어떤 다른 사막보다도 더 많은 먼지를 발생시킨다. 이 먼지는 북아프리카의 육지와 바다를 비옥화시키고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반사시킬 뿐 아니라 구름과 허리케인을 형성시키는 등 다양한 기상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금까지 이 현상에 대해 많은 가설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막의 먼지바람과 기후변화와의 뚜렷한 상관관계를 밝혀내기는 어려웠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리뇨(El NiNo) 현상 같은 기상변화나 북 대서양 진동(North Atlantic Oscillation) 및 사헬 지대의 강우는 사하라 사막의 바람(Harmattan)이 북아프리카의 산맥을 넘어올 때 풍속을 가속화시켜 더 많은 먼지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표준기상자료의 통계분석을 통해 밝혀낸 이번 연구는 또한 사하라 사막의 먼지가 향후 몇 백년 후에는 점점 감소하여 인류의 건강에는 유익할지라도 열대 북대서양 지역을 더 온난화시켜 더 많은 허리케인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프랑스와 미국의 연구진들에 의해 밝혀진 이번 연구는 2016년 3월 24일 Nature 지에 발표됐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043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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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사하라, 먼지, 기후변화, 아프리카 2. Sahara, Dust, Climate change, Afri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