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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하고 , 식량과 연료의 가격 상승과 ,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쏠리는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 그러나 유전자 조작 작물의 개발과 사용에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분분하다 . 현재 뉴질랜드에는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GM 작물이 존재하지 않으며 , 주요한 원인은 GM 작물이 규제를 통과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 시장에 나오더라도 반응을 얻을 수 있지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 뉴질랜드 경제는 목장 농업에 의존하고 있는데 , 세계적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은 낮출 필요가 있다 . 현재 뉴질랜드가 당면한 문제점은 만약 뉴질랜드가 GM 테크놀로지의 사용에서 뒤쳐진다면 향후 위험에 봉착하겠느냐 이고 , 또 GM 작물을 심어서 사용할 경우 , 현재 뉴질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입지에 타격을 가하고 GM 무관 국가로서의 명성에 먹칠이나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이다 . 뉴질랜드 정부는 여러 산업 협력체들과 더불어 GM 테크놀로지의 개발을 지원하며 , 국익에 보탬이 되는 제품 개발도 계속 지원하고 있다 . 본 보고서는 GM 목초를 중심으로 , 뉴질랜드가 GMO( 유전자 조작 유기체 ) 를 채택할 지 말 지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쟁점을 몇 가지 살펴본다 . 본 보고서에서 도달한 결론은 포괄적이지는 않지만 , 10 년 전에 왕립 위원회에서 펴낸 보고서의 견해와 여러 면에서 부합하며 , 저자가 인터뷰 한 다수의 집단들이 일관적으로 표명하였던 메시지를 수록하였다 . 아직도 뉴질랜드는 식품과 농업에 GM 테크놀로지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 제품이 건강에 유익하거나 , 친환경적이거나 , 수입산이 아닌 국산일 경우 , 이용할 수도 있다는 소비자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 . GMO 를 반대하는 이유는 뉴질랜드의 lsquo; 청정 녹색 rsquo; 이미지와 맞지 않기 때문이나 , 이제는 목장 산업을 떠나서 생산성이 높고 고 가치를 지닌 상품을 생산하여 틈새 시장을 노려볼 때라는 의견이 점점 늘고 있다 . 본 보고서에서 내린 주요 결론은 GM 목초를 사용하는 것이 과연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밝혀 줄 정보가 현재 부족하다는 것이다 . GM 신종의 안전성과 농경적 성과 , 효용성 등을 검증하는 연구가 추가로 필요하다 . 또 그것이 농업인에게 잠재적으로 미치게 될 이익과 위험성에 대해 평가하는 작업도 아울러 필요하다 . GMO 농장과 비 GM 농장이 공존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 공인 (certified) 씨앗 및 특수 작물 종에 적용하는 경영 시책이 존재하므로 이를 GM 종 분리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뉴질랜드가 GM 작물을 채택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연구 기관과 산업 단체의 일각에서는 뉴질랜드가 GMO 를 통해 가질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으면 하는 희망을 강력히 표명하고 있다 . GM 목초에 대해서는 아주 다양한 연구가 펼쳐지고 있고 , 일부의 경우 , 국외의 현장에서 시험하고 있다 . 본 보고서의 마지막 장은 뉴질랜드 연구원들이 당면한 도전과제들을 정리하였으며 , GMO 사용을 채택하는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서도 제시하였다 . 목차 헌사 총괄 요약 서문 도입 1. 2010 년의 GMOS 2. 뉴질랜드의 GMOS 3. 목장 농업의 발전 ndash; GMOS 가 옵션 ? 4. 비 GM 환경의 주요한 쟁점 5. 가장 시급한 문제 결론 권고 연표 부록 1. 약어 부록 2. 바이오테크놀로지 규제에 관한 워크숍 부록 3. GM 유기체에 대한 규제 |